전체 3,117건 102 페이지
1602
  • admin
  • 2014-04-04 19:56:31

"장례업자에 변사체 정보 알린 경찰관 감봉"

현직 경찰관이 변사사건이 발생했다는 정보를 장례식장을 운영하는 지인에게 알려준 이유로 감봉 3개월 처분을 받고 억울하다며 소송을 냈으나 패소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합의7부(재판장 송우철)는 경찰관 이모씨(57)가 서울지방경찰청장을 상대로 낸 감봉처분취소 청구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했다고 22일 밝혔다.재판부는 "원고는 변사사건 발생 정보를 통화나 문자메시지로 지인에게 알렸고, 지인은 변사체를 자신이 운영하는 영안실로 옮겨 상당한 수익을 얻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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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1
  • admin
  • 2014-04-04 19:56:01

진주 안락공원 조성사업 전면 수정이 불가피해

진주시는 지난 16일 오후 3시 시청 5층 상황실에서 ‘진주 안락공원 조성사업 기본계획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를 개최한 가운데 용역업체의 중간보고에서 위원들은 “용역결과가 주먹구구식이다”, “내용이 짜깁기 수준”이라며 혹평을 가하며 재조사를 촉구했다.진주시 장재동 일원에 위치한 진주안락공원은 지난 2004년 개장했다. 봉안능력은 1만 642위. 이 중 6486위가 봉안됐으며 4256위가 남았다.현 이용추세를 감안하면 2020년이면 봉안시설이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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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
  • admin
  • 2014-04-04 19:55:29

"장례식장 운영권 줄게" 1억 챙긴 60대 집유

병원 장례식장 운영권을 줄 것처럼 속여 1억원을 챙긴 60대에 대해 법원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했다.광주지법 형사3단독 정지선 판사는 장례식장을 운영할 수 있게 해줄 것처럼 행사하며 돈을 받은 혐의(사기)로 기소된 노모(64)씨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8일 밝혔다.정 판사는 "노씨에게 큰 전과가 없는 점, 피해자의 합의한 점 등을 참작했다"고 양형이유를 설명했다.전남 담양에서 의료원 건물을 신축하던 노씨는 2007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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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9
  • admin
  • 2014-04-04 19:54:52

선산 무허가 납골묘 설치는 무죄 판결

지목만 농지일 뿐 오랜 기간 농지의 기능을 하지 않은 땅이라면 전용 허가 없이 납골묘를 설치했다 하더라도 죄로 볼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광주지법 형사 1단독 김춘호 부장판사는 15일 농지법 위반으로 기소된 황모(63)씨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고 밝혔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지목이 답(畓)으로 돼 있다 해도 황씨가 1995년 선조 묘 12기를 설치해 관리하면서 이 땅은 농지의 역할과 기능을 상실했다"며 "이 땅은 농지전용 허가의 대상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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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8
  • admin
  • 2014-04-04 19:54:07

김광진, 친일파 국립묘지 안장금지법 발의

민주당 김광진 의원이 향후 친일·반민족 행위자의 국립 묘지 안장을 금지하는 법안을 발의한다.김 의원은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일제 강점기에 일본에 부역해 법률에 의해 친일반민족행위자로 확정된 사람은 국립 묘지 안장에서 배제하고 이미 안장돼 있던 인사가 서훈이 취소될 경우 이장을 의무화하는 내용의 '국립묘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 법률안'을 발의할 것이라고 했다.김광진 의원은 친일 반민족행위자에 대한 기준으로 '대통령 직속 친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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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7
  • admin
  • 2014-04-04 19:27:30

삼척시 공설묘지 봉안당 688기 확충

강원도 삼척시는 공설 봉안당(납골당)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봉안 안치단 시설을 확충한다고 14일 밝혔다.시는 8월 중순까지 사업비 5900만원을 들여 관내 공설묘지 봉안당 내에 688기(부부 232, 개인 456)의 유해를 안치할 수 있는 봉안 안치단을 확충한다.봉안시설이 확충되면 기존 1877기에서 4312기의 유해를 안치할 수 있게되며 60년 간 봉안할 수 있다.삼척 공설묘지는 1997년 12월에 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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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6
  • admin
  • 2014-04-04 19:27:01

여주군 공설묘지 자연친화 공원묘지로 개발

경기 여주군 가남면 본두리 현 공설묘지에 자연친화 공원묘지가 들어선다. 군은 가남면 본두리 768-1번지 일대 공설묘지를 재개발, 자연친화 장사시설로 조성한다고 13일 밝혔다. 현 공설묘지 내 묘 409기(무연고 포함)를 이전한 뒤 4만1578㎡ 규모의 자연친화 공원묘지로 개발한다는 구상이다. 공원묘지에는 잔디형태의 자연장지 1만기, 외부 노출형 봉안담 5000기, 공원 및 이용객 편의시설 등이 들어선다. 사업비는 국도비 36억원을 포함해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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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5
  • admin
  • 2014-04-04 19:26:30

충북 진천장례종합타운 '파장'

충북 진천군이 주민반대에도 '진천장례종합타운'의 계속 추진의지를 비치며 군의회와도 마찰을 빚고 있다.군은 13일 진천군의회 간담회를 통해 진천군장례종합타운 조성관련 감사원 감사결과를 보고하고, 재차 주민설문조사를 위한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의회가 "예산삭감이 이뤄진 사항에 대해 추가로 협의가 불필요하다"는 입장을 보여 파장이 계속되고 있다.진천군장례종합타운은 오는 2016년까지 진천읍 장관리 21만9000여㎡에 150여억원을 들여 화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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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4
  • admin
  • 2014-04-04 19:25:41

울산시 울주군, 장례시설 일제 점검

울산시 울주군은 이용객의 편의 증진과 보건위생상의 안전 도모를 위해 이달 말까지 지역 내 장사시설에 대한 운영실태 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대상은 울주군 내에 있는 공설 화장시설·장례식장인 울산 하늘공원과 사설 장례식장 3개소다.울주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문제점이 발견될 경우 현장에서 지도 및 개선토록 하고, 선진 장사문화에 대해 홍보도 병행 실시할 방침이다.김상일 울주군 사회복지과장은 “최고의 선진 시설을 갖춘 울산 하늘공원이 개원한 이후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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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3
  • admin
  • 2014-04-04 19:25:06

장례식장서 조의금 훔친 40대 '덜미'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2일 같은 층에서 장례식을 하던 상주의 조의금을 훔친 황모(46)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황씨는 지난달 9일 오전 4시30분께 전주시 만성동 한 장례식장에서 신모(57)씨가 자리를 비운 틈을 이용, 조의금 7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황씨는 신씨가 휴식을 취하기 위해 1층 로비에 옷을 벗어두고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황씨는 경찰에서 "이날 고모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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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2
  • admin
  • 2014-04-04 19:24:31

경남 남해 서면 평현공동묘지 공원형 자연장지 개토제

450여 기의 분묘로 만장된 남해군 서면 연죽리 평현공동묘지가 공원형 자연장지로 새롭게 탄생한다.경남 남해군은 지난달 30일 평현공동묘지에서 정현태 군수를 비롯한 기관 단체장과 지역주민, 유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현공동묘지 자연장지 조성사업 개토제'를 열었다.평현공동묘지 관리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개토제는 진혼 축원을 시작으로 안전기원제와 산신제, 위령제, 경과보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군은 기존분묘를 모두 파묘해 화장을 거쳐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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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1
  • admin
  • 2014-04-04 19:23:59

울산 하늘공원 위탁, 금품수수 비리

종합장사시설인 울산하늘공원의 운영권 위탁 과정에서 금품을 주고받거나(배임수재·증재) 위장전입, 폭행 등을 저지른 혐의로 12명의 피의자가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울산울주경찰서는 울산시로부터 임대 받은 수익사업 운영권을 재임대하기로 약속하고 5000만원을 수수한 혐의로 하늘공원 위탁 주식회사의 전임 대표 A(49)씨와 주주 B(37, A의 처남)씨, 그리고 돈을 건넨 혐의의 X업체 대표 D(51)씨와 직원 F(34)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3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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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0
  • admin
  • 2014-04-04 19:23:24

옥천군 '화장 장려금' 최고 50만원 지급

충북 옥천군은 장례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내년부터 화장(火葬)하는 유족에게 장려금을 준다고 31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옥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주민의 유족으로, 최고 50만원까지 화장시설 사용료 전액을 지원한다.군은 지난 30일 이런 내용을 담은 '옥천군 화장 장려금 지급조례'를 공포했다.옥천군의 한 관계자는 "장려금 지원으로 화장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이 지역에는 7천700기의 유골을 봉안할 수 있는 공설 납골당(선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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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9
  • admin
  • 2014-04-04 19:22:57

유가족 몰래 귀금속 빼돌린 유품정리업체 직원 입건

부산 영도경찰서는 고인의 유품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수백만 원대 금품을 훔친 혐의로 모 장례업체 대표 박모(52) 씨와 직원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박 씨 등은 지난 15일 오후 4시쯤 영도구 모 아파트 김모(34) 씨의 집에서, 고인이 된 김 씨 어머니의 유품을 정리하 던 중 18K 금목걸이와 현금 등 6백만 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조사결과 이들은 대구의 한 유품정리 대행업체 직원들로, 유가족이 잠시 자리를 비운 틈을 이용해 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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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8
  • admin
  • 2014-04-04 19:22:09

전북 서남권 화장장 입지 놓고 갈등 '고조'

전북 서남권(정읍·김제·부안) 광역 공설화장시설 설치 위치 문제로 시·군간 갈등을 빚고 있다.서남권 광역 공설화장시설 설치 반대위원회는 30일 전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남권 광역화장시설 설치 위치를 감곡면 통석리와 김제시 금산면 동부권 일원에서 태인면 증산리 일대로 재조정하라"고 요구했다.이들은 "자치단체간 분쟁과 갈등조정을 해결하기 위한 전북도의 적극적인 역할과 노력이 절실하다"면서 "행정절차대로 신속히 전북도의 권한인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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