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 시립장례시설 '평온의 숲' 연말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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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국장례신문 댓글 0건 조회 작성일 14-04-03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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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가 시립 장례문화센터 '용인 평온의 숲'의 주요 시설을 12월 말 조기 개장한다.

시는 이를 위해 다음달부터 장례시설 시운전을 시작한다.

시는 7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평온의 숲 시설을 내년 7월 준공할 예정이었으나 시민의 불편 해소를 위해 올해 안에 화장로 등 일부 시설을 조기 가동하기로 했다.

조경시설과 자연장지 등은 당초 계획대로 내년 7월 준공한다.

처인구 이동면 어비리 산 11 일대 60만여㎡ 부지에 조성 중인 용인 평온의 숲은 화장로 10기와 4만2천구를 봉안할 수 있는 봉안당, 1만3천구를 봉안할 수 있는 자연장지, 12개의 분향실을 갖출 예정이다.

시는 화장장 시설 이용료를 용인시민 10만원, 타 지역 주민 90만원으로 잠정 결정한 상태다.

평온의 숲은 용인도시공사가 위탁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