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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묘

 
작성일 : 20-03-02 14:28
홍범도 장군 유해 돌아온다…대전 국립묘지 안장 추진
 글쓴이 : 한국장례신…
 
정부는 1일 문재인 대통령이 제101주년 3·1절 기념사에서 홍범도 장군(1868-1943) 유해 국내 봉환 계획을 밝힌 것과 관련, 공군 수송기를 이용해 유해를 봉환해 대전 국립묘지에 안장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의 한 관계자는 이날 "문재인 대통령이 3·1절 기념사에서 밝힌 홍범도 장군 유해 국내 봉환과 안장에 대해서는 장군의 유해를 국립묘지에 안장하는 것을 원칙으로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서울현충원은 묘역을 조성할 공간이 더는 없다"면서 "대전 국립현충원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카자흐스탄에 안장된 홍 장군 유해의 국내 봉환 일정과 관련, 이르면 이달말 께 공군 수송기를 카자흐스탄으로 보내 유해를 봉환하는 계획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은 이날 3·1절 기념사를 통해 "봉오동 전투와 청산리 전투의 승리를 이끈 평민 출신 위대한 독립군 대장 홍범도 장군의 유해를 드디어 국내로 모셔올 수 있게 되었다""지난해 계봉우·황운정 지사 내외분의 유해를 모신 데 이어 '봉오동 전투 100주년'을 기념하며 카자흐스탄 대통령의 방한과 함께 조국으로 봉환하여 안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문 대통령은 작년 4월 카자흐스탄 국빈방문 당시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과 회담에서 홍범도 장군 유해 봉환을 희망한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이후 정부 관련 부처는 홍 장군의 유해 봉환을 위해 카자흐스탄과 실무 협의를 해왔다.
 
국방부 박재민 차관은 작년 94일 서울안보대화에 참석한 쉬페크바예프 카자흐스탄 총참모부 제1부총참모장과 양자회담에서 홍 장군의 유해 봉환을 위해 카자흐스탄 정부가 적극 나서 달라고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카자흐스탄 제1부총참모장은 홍 장군의 원만한 유해 봉환을 위한 협조를 약속한 바 있다.
 
정부 관계자는 "카자흐스탄 한인 사회에서는 홍범도 장군이 지역의 구심점 역할을 한다며 유해 봉환에 반대 의견이 많았다"면서 "그러나 홍 장군의 유해를 모국으로 모셔가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쪽으로 의견을 다시 모은 것 같다"고 말했다.
 
올해로 100주년을 맞는 봉오동 전투는 청산리전투, 대전자령전투와 함께 독립군 3대 대첩으로 꼽힌다. 당시 이 3대 대첩으로 일본의 침략에 저항하는 한민족의 기개를 만방에 떨쳤다.
 
홍 장군의 유해가 국내에 안장되면 독립군 활동 재조명과 함께 묘지는 민족혼을 일깨우는 장소로 활용될 것으로 정부는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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