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2015년까지 5만위 자연장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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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국장례신문 댓글 0건 조회 작성일 14-04-03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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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가 수목과 잔디를 이용해 유골 5만여위를 봉안하는 자연친화적인 자연장지 조성을 추진해 사업성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9일 시에 따르면 내년부터 2015년까지 2단계에 걸쳐 수목장(3만3000위)과 잔디장(2만위) 등 5만3000위의 자연장지를 조성한다.

사업비는 국비 26억과 시비 11억 등 모두 37억여 원이 소요된다.

자연장지는 천안추모공원이 있는 동남구 광덕면 원덕리 일원 10만㎡로 추모목 1그루(16㎡)당 유골 8위가, 잔디장(1㎡)에는 1위씩이 봉안된다. 자연장지 조성은 천안추모공원 납골 봉안당 수용능력이 2020년이면 소진됨에 따라 준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