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문화 컨트롤타워' 한국장례문화진흥원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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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국장례신문 댓글 0건 조회 작성일 14-04-03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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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 장례문화 조성에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을 하게 될 한국장례문화진흥원이 출범한다.

보건복지부(장관 진영)는 장사분야 전문기관인 (재)한국장례문화진흥원(원장 이종윤) 현판식이 1일 오전 11시 서울 서대문구 창신동 진흥원 사무실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보건복지부가 보건사회연구원에 위탁했던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을 운영하며 장사정책 전반에 대한 연구·개발 및 지원과 무연고 및 취약계층 대상 장례 서비스 연계 등의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장사분야의 정책, 법제, 장례문화 등의 발전방안을 연구·지원하고 올바른 장사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선진 장사문화의 조성 및 홍보, 무연고사망자 장례지원 등 업무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은 2011년 1월부터 전국 통합화장예약, 장사민원행정처리(지자체), 장사시설 및 장례용품 가격 제공, 장례절차, 화장지원금 등 실속정보 등을 제공해 왔다.(24시간 콜센터 운영, 1577-4129)

정부는 진흥원에 장사정보시스템 운영 및 질 높은 장사정책 개발 등을 위해 올해 11억원의 예산지원을 할 계획이다.

진흥원 이사회는 정부가 추천한 교수, 장례협회 회장, 변호사 등 관련 인사 11인으로 구성됐다. 초대 원장으로는 이종윤 신성대학교 교수가 위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