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금성산 자락에 최신식 납골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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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국장례신문 댓글 0건 조회 작성일 14-10-09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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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시 금성산 자락에 최신식 납골당이 들어서 장묘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재)남도추모공원(회장 김상풍)은 8일 오전 나주 문평면 월암리 현지에서 재단법인 관계자와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안당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금성산 밤골 자락에 자리잡은 이 추모공원은 좌청룡과 우백호가 절묘하게 맞아 결맥하는 화룡고조의 대혈 형국이라는 점과 고려 왕조에서는 금장지구로 지정해 왕족들만 묘를 안장했던 곳이라고 풍수지리서에 전해오고 있다고 할 정도로 명당 자리로 알려져 있는 곳이다.

남도추모공원은 최대·최고의 호텔식 시설로 총 1만기 이상을 안치할 수 있으며 앞으로 2만평 규모의 부지를 이용해 봉안묘를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이 추모공원은 광주에서 30분 거리인데다 광주―무안고속도로와 영광로 등을 이용할 수 있어 사통팔달의 우수한 교통 환경까지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남도추모공원 김상풍 회장은 "편안하면서도 품격있는 안치단과 종교별 제례 및 예배시설을 갖춰 이용객들이 불편함을 덜어줬다"면서 "광주·전남 어디에서도 접근이 가능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