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현충일 앞두고 군경합동묘지 정화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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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국장례신문 댓글 0건 조회 작성일 15-06-0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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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송미숙) 회원 50여명이 27일 현충일을 앞두고 나운동 군경합동묘지를 찾아 묘역을 청소하는 등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에 대한 묵념을 실시한 후, 안장돼 있는 묘비 702기를 하나하나 정성들여 닦으며 화병을 교체하고 묘역 꽃정리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송미숙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새롭게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며 “일회성 봉사활동이 아닌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불우 국가유공자 지원사업도 적극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는 오는 6일 오전 9시 55분 각 기관·단체장, 국가유공자, 유가족,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경합동묘지에서 ‘제60회 현충일 추념행사’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