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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9-29 11:21
'코로나 와중에' 日나카소네 前총리 21억 장례비용 논란
 글쓴이 : 한국장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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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사망한 나카소네 야스히로 전 총리의 뒤늦은 장례식 비용을 둘러싸고 거액의 세금이 투입되는 사실이 알려져 비판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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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는 지난해 11월 사망한 나카소네 전 총리의 장례식을 애초 3월 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우려해 다음달 17일로 연기한 상태입니다.
 
장례 절차와 관련해 일본 정부 대변인인 가토 가쓰노부 관방장관은 어제 기자회견에서 정부와 집권 자민당이 합동으로 치르는 이번 장례식 비용이 총 19천만엔, 우리돈 약 21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절반 정도인 9643만엔, 우리돈 10억원을 정부가 일반 예비비에서 지출하고 나머지를 자민당이 부담할 예정입니다.
 
장례식장은 도쿄 미나토구에 있는 최고급 호텔인 그랜드 프린스 신다카나와 호텔로 정해졌으며, 가토 장관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넓은 공간이 필요하게 되면서 장례식 비용이 늘어났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자 당장 야당에서 반발이 나왔다. 입헌민주당의 렌호(蓮舫) 의원은 내각과 자민당의 합동 장례식에 (거액의) 세금을 지출하는 것이 납득이 되느냐고 했다. 요네야마 다카시 전 니가타현 지사도 부모 장례비를 낼 수 없다면 자민당 총재가 되면 된다. 그러면 국가가 9000만엔을 내준다고 비판했다. 유명 영화감독인 아이다 가즈히로는 스가가 총리가 되면서 국민에게 요구한 자조(自助·스스로 돕기), 공조(共助·서로 돕기), 공조(公助·국가가 돕기)’ 개념을 걸어서 비난했다. “스가 총리나 자민당이 이런 사안은 자조, 공조(共助)하지 않고 솔선해서 공조(公助)를 사용한다고 지적했다. 인터넷상에는 이번 건은 나카소네 일족의 자조로 하길 부탁합니다” “이러한 세금의 사용법이야말로 개혁이 필요하다는 비판이 잇따르고 있다.
 
일본 정부는 2004년 스즈키 젠고 전 총리가 사망하자 합동장에 5500만엔을 지출했고, 2006년 하시모토 류타로, 2007년 미야자와 기이치 전 총리의 장례식에도 각각 7700만엔씩 배정된 바 있다. 스가 내각은 나카소네 전 총리의 공적이나 과거의 선례를 보고 결정했다. 여러 의견이 있겠지만 적절한 판단이라는 입장이다. 가토 가쓰노부(加藤勝信) 관방장관은 28일 정례 브리핑에서 나카소네 전 총리의 장례식은 간소하게 하지만 코로나 대책에 만전을 기할 필요가 있어서 (9600만엔은) 최소한의 경비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코로나 사태로 인해 일본 경제가 위축되고 생활이 어려워진 이들이 많아지면서 이번 사안은 자칫 스가 총리의 첫 실책으로 기록될지 모른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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