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125건 4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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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dmin
  • 2014-06-03 11:43:47

도교의 죽음관

일반적으로 중국적 사유의 중요 관심 대상은 인간 삶 자체라고 알려져 있다. 삶의 본질을 추구하고 올바른 삶의 방향을 모색하는 “삶의 지혜”가 중국인의 마음속에 뚜렸한 테마로 자리 잡았다.중국사상의 주된과제를 인간 삶의 영역을 둘러싼 생명의 문제로 파악할 경우 동양사상의 또다른 흐름인 인도철학의 입장과 비교하여 그 성격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인도적 전통에서도 괴로움을 벗어나 해탈에 이른다는 실존적 관심이 전반을 지배하기 때문이다. 인도사상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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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dmin
  • 2014-06-03 11:39:35

조문(弔問)을 갔을 때의 공수법(拱手法)

                                         &n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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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dmin
  • 2014-06-03 11:36:40

“죽음” 그 오래된 새 길을 가다 (15)

- 喪禮를 論하다 : 初終 (1) -지난 시간부터 우리의 전통 죽음의례라고 할 수 있는 유교의례인 상례(喪禮)가 간직한 죽음의례의 절차에 대하여 살펴보고 있다. 그 중 지난시간에는 전통상례의 개요에 대하여 살펴보는 시간으로 초종(初終)의 단계로부터 길제(吉祭)까지 총 19단계의 절차(大節次)가 대략 어떤 의미로 진행되는지에 대해 살펴보았다. 금번부터는 각 진행절차의 세부적인 의미와 내용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참고하여 논의 할 문헌은 『주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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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dmin
  • 2014-06-03 11:34:33

언제까지 이런 일이 되풀이 되어야 하나?

참 귀가 막힌 일이 벌어졌다. 세상에 이런 날벼락 같은 일이 또 어디 있을까? 땅이 꺼지고 무너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인간들이 막아낼 수 있는 것들을 막지 못해서 생기는 일이 나타난다는 것은 있었을 수 없는 일이다. 성수대교 붕괴, 삼풍백화점 붕괴, 씨랜드 참사, 대구 지하철사고, 이번의 경주 양남면 마우나 오션리조트 참변, 이런 일들이 줄을 이어 일어나는 이 나라가 세계 경제대국으로 발돋움하고 선진국으로 진입하기 위해 나아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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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dmin
  • 2014-06-03 11:32:40

장례용품 전문기업 에프엔에스 ‘석션기’

종사자들 감염예방 및 체액에서의 균 예방 장례용품 전문기업 에프엔에스(대표 남승현)가 최근 제품개발에서 특허출원한 ‘석션기’가 종사자들의 감염예방은 물론 체액에서 나오는 균을 예방하고 수분자체를 처리하여 봉지에 받아서 겔화 시켜 감염성 폐기물로 버림으로서 감염예방에 앞장서고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석션기’는 장례 현장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의 감염의 위험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함으로써 2차 감염을 차단 시켜 최대한 예방을 해준다.이번에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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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dmin
  • 2014-06-03 11:30:49

“죽음” 그 오래된 새 길을 가다 (14)

- 喪禮를 論하다 (1) -지난 시간 전통사회에서 맞이한 죽음의 의미를 살펴보면서 유교의 죽음의례인 상례(喪禮)가 간직한 죽음의례의 절차는 초종(初終)의 단계로부터 길제(吉祭)까지 총 19단계의 대절차(大節次)와 60단계의 소절차(小節次)로 구분되어진다고 하였다. ‘임종(臨終)’을 맞이하면서 죽음의례가 시작되어지고 3년상으로 통칭되어지는 긴 죽음의례의 터널을 지나 정확히는 약 29개월의 시점에 ‘길제(吉祭)’를 마지막으로 죽음의례가 마무리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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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dmin
  • 2014-06-03 11:26:59

“새해에는 새로운 발상을 갖자”

서울과 바로 인접해 있는 김포는 시내 안에 두 개의 공원묘지가 있다. 시청 뒤편 사적 제202호로 지정되어 있는 인조임금(조선 제16대 왕)의 아버지와 어머니 능인 장릉입구에 있는 장릉공원묘지(일명, 김포공원묘지)와 감정동에 있는 고려공원법인묘지(일명, 고려공원묘지)이다. 1968년 11월 5일자 매일경제에는 ‘11월 착수 11억 투입, 장릉산에 공원묘지, 해외에 산재한 영현 봉안’이라는 제하의 보도가 실렸다. 그 본문을 소개하면 ‘경기도 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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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dmin
  • 2014-06-03 11:25:58

“발전을 위해서는 변화를 두려워 말아야”

친애하는 장례식장 경영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사단법인 한국장례업협회 박귀종입니다.2013년도 한해가 지나고, 대망의 2014년 새해가 찾아왔습니다. 여러분은 지난 한 해 동안 무엇을 얻고 무엇을 잃었으며 무엇을 찾으셨습니까? 제가 여러분 한분 한분의 일들을 알 수는 없지만 분명 모두 다사다난했던 계사년 한해를 보내셨으리라 짐작합니다. 좋았던 일이나 슬펐던 일도 있었을 것이고 무엇인가에 성공 혹은 실패했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 모든 일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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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dmin
  • 2014-06-03 11:24:41

“선진 장묘문화의 숲 가꿔 나가자”

2014년 갑오년, 청마의 해가 시작됐습니다.올 해는 우리 장묘업계 전반에 걸쳐 중요한 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상조 업체들은 50% 법정 보전 비율을 채워야 하고, 공원 묘원을 운영하는 재단 법인들은 높아가는 화장률 앞에서 생존 전략을 모색해야 합니다.우리 업계에서는 그동안 장묘 문화 전반에 걸쳐서 많은 개선을 하고 더 나은 장묘 문화를 만들려고 노력해 왔습니다. 하지만 사회적으로 장묘문화를 기피하는 인식이나, 법적 제도적 지원이 따라오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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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dmin
  • 2014-06-03 11:23:43

축하할 일이 생겼다.

축하(祝賀)라는 말은 합부로 하는 말이 아니다. 축하의 사전적인 의미는 ‘남의 경사를 기뻐하고 즐거워한다는 뜻으로 인사함. 또는 그런 인사.’라고 한다. 축하의 한문 뜻은 축(祝)은 빌다, 기원하다, 신을 섬기는 일을 업으로 하는 사람, 하(賀)는 하례하다, 경축, 경사 등의 뜻을 가지고 있다. 한마디로 ‘경사를 빌어 준다.’는 말이다. 오랜만에 장례업계에 축하할 일이 생겼다. 한국장례업협회와 한국전문장례식장협회가 합쳤다. 두 단체는 동일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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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dmin
  • 2014-06-03 11:22:10

“죽음” 그 오래된 새 길을 가다 (13)

- 韓國人의 生과 死를 논하다 (2) -지난 시간엔 한국인의 죽음의례가 장례(葬禮)인지 상례(喪禮)인지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한국인의 죽음과 죽음의례를 살펴보고 있는 지금 우리에겐 사소하지만 간과할 수 없는 매우 중요한 문제가 용어에 대한 이해이다. 용어의 이해는 그 말 한마디를 통해 그 속에 어떤 세상과 의미를 담고자 했는지를 알려주기 때문이며 오래된 길을 열어가는 몇 안 되는 열쇠가 된다. 그래서 이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이러한 용어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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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dmin
  • 2014-06-03 11:20:58

오래 사는 것은 결코 행복한 일이 아니다.

옛날 어느 고을에 현조(玄祖, 오대조할아버지) 내외로부터 자기 부모까지 모시고 사는 젊은이가 있었다. 그 사람이 사는 곳은 현조가 전쟁에 참가하여 공을 세우자 조정에서 땅을 하사 받아 그곳으로 들어왔다. 그런데 그 집에 사는 사람들은 어찌된 영문인지 죽지를 않는다. 현조는 150살이 되었는데도 살고 있다. 문제는 할아버지 부부를 비롯하여 증조, 고조, 현조 부부 모두 치매에 걸려 모이면 싸움이 벌어져 엉망이 된다. 심지어는 X을 싸서 서로의 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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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dmin
  • 2014-06-03 11:18:20

“죽음” 그 오래된 새 길을 가다 (12)

- 韓國人의 生과 死를 논하다 (1) -지금까지 우리는 선조들이 생각하고 믿었던 하늘과 땅, 우주의 운행질서와 이치에 대해 알아보았다.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음양오행론적 세계관’을 통해 세상을 이해하고 그 속에서 질서를 찾고자 하였음을 알 수 있었다. 날로 그 깊이를 더해가고 있는 현대과학의 관점에서 본다면 단순히 비과학적 미신이라고 치부할 수 있는 문제이다. 그러나 인문학의 관점에서 볼 때  ‘음양오행론적 세계관’은 동양이 생각한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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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dmin
  • 2014-06-03 11:17:22

영(令)이 바로 서야 한다.

일본 사람들은 한국인을 두들겨 맞아야 일을 잘 한다고 했다. 팽이 족속이라고까지 폄하하고 비하했다. 단결된 힘보다 개인의 능력이 훨씬 높다고 오도했다. 그들은 한국 사람들이 모여서 힘을 결속시키는 것이 제일 두려웠다. 일제는 36년 동안 한국인들이 단결할 수 없도록 철저하게 외톨이로 만드는 작업을 했다. 그리고 그들은 영원히 한국을 지배하고 싶은 욕망에 사로 잡혔다. 한국의 임시 정부를 철저하게 깨부수려고 했고 영원히 한국에는 정부가 세워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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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dmin
  • 2014-06-03 11:15:53

“죽음” 그 오래된 새 길을 가다 (11) - 땅에서 하늘의 변화를 보다 -

十干은 태양의 변화에 대한 이해이다. 이번에 알아보고자 하는 十二支는 달의 변화에 대한 이해를 말한다. 일 년은 12번 달의 변화를 통해 반복되어진다. 그러한 달의 변화가 아무 것도 없던 어둠에서 시작하여 조금씩 보이다가 반쪽으로, 그리고 완전한 구형으로 커졌다가 다시없어지는 변화를 반복해서 어둠이 가득한 밤하늘에 그려낸다. 달의 모양을 보면 형태로 가운데 옥토끼가 두 마리가 들어있는 모양을 형상화하여 月자로 쓰고, 해는 변하지 않는 모양에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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