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용품 업체 성일리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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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국장례신문 댓글 0건 조회 작성일 14-06-03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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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의 영정거치대 개발

장례용품 업체인 성일리본(사장 김종원)이 최근 신개념의 영정거치대를 개발, 상품화 시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에 개발된 영정거치대는 고인의 영정을 손으로 들고 가다 떨어뜨려 깨지는 경우가 있었으나 앞으로는 기존 영정사진을 영정 거치대를 사용함으로써 보다 더 편리하게 위패까지도 혼자서 들고 갈 수 있도록 하여 업계에서 각광 받고 있다.

현재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는 결관바도 고급화를 통하여 핵가족화 시대에 맞추어 간단하게 현장에서 근무하는 장례지도사들도 쉽게 할 수 있도록 개발되어 국내 대학병원 장례식장은 물론 지방의료원장례식장과 전국 여러 장례식장에 납품 사용되고 있으며 보기에도 깔끔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김종원 사장은 “최근 중국제품이 모방을 하여 각 장례식장은 물론 대형 유통업체에 납품을 하는 등 장례식장에서 국내제품과 같은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어 안타깝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어려운 점은 국내에서 제조하여 판매하는 기존업체들 모두가 피해를 보고 있어 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의 생계까지 위협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 사장은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신뢰감을 줄 수 있도록 장례용품도 현대화 하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앞으로 핵가족화 시대에 맞추어 장례용품도 개발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이 업체의 제품은 전국 350여 장례식장에 납품하여 사용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직접 제조하여 제품을 믿고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성일리본은 15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장례용품업체로 처음 차량리본을 시작으로 출발하여 지금은 특허를 획득하여 판매되는 제품으로는 4종류(액자리본, 영정거치대, 결관바, 완장 세트) 등이며 리본을 고급화하여 디자인 등록이 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