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 그 오래된 새 길을 가다 (22) - 喪禮를 論하다 : 대렴(大殮) -

페이지 정보

작성자한국장례신문 댓글 0건 조회 작성일 15-06-01 18:01

본문

이철영.jpg
이번시간은 지난 시간에 이어 대렴(大斂)의 절차에 대한 설명이다. 앞서 의례절차의 순서가 1일차에 고인에게 옷을 입히는 습(), 다음날인 2일차에 소렴(小殮) 3일차에 대렴(大斂)의 절차가 진행된다고 하였다. ()의 자형(字形)뜻을 나타내는 ()과 음()을 나타내는 복()을 합()하여 썼다. ‘의 자형적 의미가 많은 사람의 의견이 일치하는 일로 모든 사람이라는 의미로 합치다는 뜻이고 복()의 자형은 때리다 묶다는 뜻으로 ()자형은 모두 합하여 묶는다는 의미가 된다.
(大斂)의 절차에 대한 설명이다. 앞서 의례절차의 순서가 1일차에 고인에게 옷을 입히는 습(), 다음날인 2일차에 소렴(小殮) 3일차에 대렴(大斂)의 절차가 진행된다고 하였다. ()의 자형(字形)뜻을 나타내는 ()과 음()을 나타내는 복()을 합()하여 썼다. ‘의 자형적 의미가 많은 사람의 의견이 일치하는 일로 모든 사람이라는 의미로 합치다는 뜻이고 복()의 자형은 때리다 묶다는 뜻으로 ()자형은 모두 합하여 묶는다는 의미가 된다.
의례 절차는 소렴(小斂)에서 염포로 싸서 묶은 시신을 효()와 금(), 이불, 옷 등으로 염()하고, ()에 넣는 절차로 일반적으로는 입관(入棺)이라고 한다. 다음은 각 예서(禮書)에 나타난 제 2일차 소렴(小殮)의 의례(儀禮)절차에 대한 순서이다.
구 분
朱子家禮
喪禮備要
四禮便覽
절 차
厥明
執事者陳大斂衣衾.
設奠具
擧棺入置于堂中少西
- 設大斂牀.布絞衾衣.
- 乃遷小斂奠
乃大斂
設靈牀于柩東
乃設奠
主人以下各歸喪次
止代哭者
 
厥明
執事者.陳大斂衣衾.
設奠具.
擧棺入置于堂中少西
- 設大斂牀.布絞衾衣.
- 乃遷小斂奠
乃大斂.
設靈牀于柩東
乃設奠.
主人以下各歸喪次.
止代哭者
 
厥明
執事者陳大斂衣衾
設奠具
擧棺入置于堂中少西
- 設大斂牀.布絞衾衣.
- 乃遷小斂奠
乃大斂
設靈牀于柩東
乃設奠
主人以下各歸喪次
止代哭者
 
비 고
설대렴상(設大斂牀). 포교금의(布絞衾衣)에서 설대렴상은 대렴지도(大斂之圖)에서 소렴상(小斂牀)이 보이므로 포함하였다.
내천소렴전(乃遷小斂奠)주자가례(朱子家禮)소렴조(小斂條)내천습전(乃遷襲奠)에서 모든 전제(奠祭)는 이와 같다고 하여 포함하였다.
()<span style="letter-spacing: -1pt; font-size: 9pt; mso-fareast-font-family: 신명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