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평창 “가깝고 편리” 진부장례식장 지역경제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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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국장례신문 댓글 0건 조회 작성일 14-04-04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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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창군은 진부장례식장이 2012년 12월 27일 개장 이후 이용고객이 꾸준히 늘고있어 지역경제에 기여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진부장례식장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장례비용인 2일 이용료 40만원으로 상주들의 부담을 경감해 주고, 평창 북부권인 봉평면, 용평면, 대관령면 등 주민들이 이용하기 가까운 거리에 위치했다.

장례식장 관계자에 따르면 2013년 5월까지 36건의 장례를 치렀으며, 5월에만 10건으로 1건의 장례식에 약400명의 조문객이 다녀갔다. 이에 진부지역 식료품점, 꽃집, 택시, 음식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나타났다.

장례식장 관계자는 "진부장례식장이 혐오시설이 아닌 없어서는 안 될 시설로 주민인식이 변했다. 고인의 마지막 가는길을 편하게 모시도록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