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정서 무시…정읍시 화장장 건립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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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국장례신문 댓글 0건 조회 작성일 14-04-04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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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권 솟튼재 광역화장장건립반대추진위원회(위원장 김복남)가 긴급성명 내고 “갈등조정자문회의 권고안에 관계없이 서남권광역화장장 솟튼재는 절대 안된다”고 밝혔다.

반대추진위원과 정읍 감곡면 통사마을 주민대표는 6일 김제시브리핑룸에서 성명을 통해 “정읍시를 대상으로 서남권 광역공설화장시설 건립부지선정무효 확인 청구소장을 관할 법원에 제기했다”면서 “소송이 마무리 될 때까지 더 이상 사업 진전으로 더 큰 문제를 야기하는 일은 지양해야 할 것이다고”입을 모았다.

또 이들 단체는 “화장장 건립위치 문제는 아직 해결되지 않았다”며 “이 또한 화장장 추진과정의 공모절차 등 불법사항에 대한 특별감사 요청과 국비지원중단을 요청하는 내용으로 761명의 반대 서명을 통해 진정서를 제출한 상태로 이를 둘러싼 진실을 한 점 의혹 없이 철저히 밝히라”고 주장했다.

한편 김제시민들은 금산면과 봉남면 인근에 설립예정인 화장장 시설이 들어오는 것은 정서적으로 용납 할 수 없다 면서 수 차례에 거쳐 집회와 삭발 투쟁으로 반대 의사를 밝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