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장례식장 50곳 코로나19 방역 특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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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국장례신문 댓글 0건 조회 작성일 21-04-02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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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제천지역 장례식장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라 도내 감염확산을 방지하고자 도내 장례식장 50개소를 대상으로 코로나 방역수칙 준수 및 이행여부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충북도는 2021. 1월 사회적거리두기 연장에 따른 장사시설 점검, 2021. 2월 설명절 대비 장사시설 점검에 이어 도, ·군 담당자로 구성된 점검반을 구성하여 3. 26일까지 장례식장 특별 점검을 실시하고 방역수칙 등 미준수 시 현장시정 및 행정명령 등 적극 조치한다.
 
주요점검내용으로는 출입자 명부 관리, 이용자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 시설 내 손소독제 비치, 2회 이상 시설 환기, 이용 인원 제한(시설 허가·신고면적 41) 등 장례식장을 대상으로 의무화되는 방역지침이다.
 
충북도 김정기 노인장애인과장은장례식장 방문시에는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조문객 간의 거리두기 등 개인방역에 철저를 기하여 도내 장례식장 확진자 발생 사례가 없도록 협조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