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원자력의학원, 장례식장 리모델링 마치고 16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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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국장례신문 댓글 0건 조회 작성일 22-03-18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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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장례식장이 최근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16일 새롭게 문을 열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장례식장은 연면적 2,675규모에 VIP1, 특실 4, 일반실 1실 등 6개 빈소를 보유하고 있다. 31평에서 76평에 이르는 다양한 구성으로 이용객들이 여건에 맞게 장례를 치를 수 있는 시설을 갖추었다.

 

특히 이번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기존 8개 빈소로 운영되던 것을 6개 빈소로 구성하였고, 각 실마다 조문실, 상주실, 접객실 등 독립된 공간을 확대하여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분들에게 위안와 위로의 장소를 제공한다.

 

특히, 최근 장례식장의 입식문화 추세에 따라 지하 1층의 5개 빈소는 접객실을 모두 입식으로 갖춰 더욱 위생적이고, 편안한 조문 환경을 제공한다. 조문객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로비와 각 빈소의 전광판의 크기를 대폭 키우고 디지털 기능을 강화하였고 개별 냉난방 시설을 설치하여 쾌적함을 더했다.

 

이외에도, 24시간 연중무휴 전문 상례사 상담 서비스와 품질이 보증된 장례 물품 및 시스템 도입 등을 통해 상조업체에 가입하지 않은 유가족도 신속하고 편리하게 장례절차를 이용할 수 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장례식장은 직원, 직원 소개, 협약단체, 지역주민, 기부자가 이용할 경우 특별 감면 혜택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