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무연고 사망자 장례지원사업 협약기관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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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국장례신문 댓글 0건 조회 작성일 22-04-11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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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정선군 기관과 장례식장및 종교단체가 무연고 사망자의 존엄성을 보장하기 위해 장례 지원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무연고 사망자 존엄성 보장을 위한 마지막 배웅장례지원사업 협약기관 간담회를 지난 7일 복지관에서 진행했다.

 

정선군 주관부서 담당자와 협력기관 관계자 분들이 함께 참석하여 마지막 배웅 사업 진행 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조원행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장은 오늘 주신 의견들을 반영하여 무연고 사망자의 존엄성을 보장하고 민관협력을 통한 나눔문화가 정착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우리 사회의 성숙함이 이번 마지막 배웅을 통해 드러나길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사북장례식장, 정선장례식장, 정암사, 정선성당, 사북성당, 증산중앙교회, 고한중앙교회, 고한동신교회, 아우라지교회, 정선군시설관리공단

 

이에 따라, 정선군은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과 정선장례식장, 정암사 등 장례시설과 종교단체 등 10곳과 업무 협약을 맺고, 고독사와 무연고 사망자에 대해 장례 의식을 치르기로 했습니다.

 

장례 지원 대상은 연고자가 없거나 생활고로 장례를 치를 수 없는 정선군민 사망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