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해외장례문화(식장) 견학」 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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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국장례신문 댓글 0건 조회 작성일 24-06-07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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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 열린 장례박람회 관람 

장례식장 견학 통해 정보수집

한국장례신문과 대형병원장례식장협의회가 일본 요코하마에서 개최된 제27회 장례서비스 종합전시회를 관람하고 지역 장례식장을 탐방하는 「2024 해외장례문화(식장) 견학」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28일부터 31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각 대형병원장례식장의 사정으로 소수 인원만 참가한 가운데 일본 전시회와 동경지역의 사가미하라장례식장과  요츠기장례식장 및 화장장 등의 장사시설들을 견학했다. 

이제 장례식의 새로운 시대를 향한 첫걸음은 애프터 코로나를 향해 나아가는 시점으로 코로나 재해로 장례식이 변화했으며, 이전과는 다른 전략이 필요하다. 이런 변화의 시기에 장례업계는 뉴노멀 시대의 정보 교류를 위해 이번 제27회 '퓨너럴 비즈니스페어 2024'를 견학을 가졌으며, 이 행사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고 장례식의 새로운 시대를 위한 전략을 엿볼 수 있는 기회였다. 이번 전시회는 장례업계에 종사하는 많은 분들과 동시에, 장례 업계에 특화된 심포지엄과 세미나를 개최가 많았다. 이를 통해 장례 서비스 산업을 이끌 톱 러너를 발굴하고 업계 전문가들과의 교류를 도모했다. 

특히 특별 무대에서 다양한 기획 이벤트를 개최하여 전시 기업의 프레젠테이션, 생화 제단, 공개 세미나 등 업계의 최신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수목장 매장 업체가 참가하여 특별 모의 나무 매장 존과 "꽃 디자인 제단" 제안 코너에서도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이밖에도 이번 전시회에는 장례용품 무역회사, 제단, 관, 봉안함, 위패, 비문, 향, 양초, 종사자 제복, 및 관혼상제, 생산품, 꽃바구니, 영구차 등의 제품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들이 참가 하였다. 또한 선물 및 답례용, 고인의 사진 처리 및 통신 시스템, 액자, 추모 앨범 및 비디오 제작, 온라인 장례 시스템, 및 프린터 시스템, 조문 서비스, 생화제단 장식, 화훼 재배 재료, 회원제 꽃 거래 서비스 등과 관련된 업체와, 제단, 상속 및 세금 등의 절차적 지원, 상속 부동산, 유품 정리 및 제사, 임종 지원 사이트 운영, 소액 단기보험, 신탁, 생명보험, 디지털 취업활동, 장례 및 임종 관련 단체도 참가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애완동물 장례용품(제단, 관, 항아리, 장비 등), 애완동물 기념품(미니 항아리, 화장 펜던트, 화장 가공 소품 등), 애완동물 묘비 및 제단, 이동식 화장 차량, 애완동물 장례 FC, 애완동물 장례 서비스도 전시되어 눈길을 끌었다. 전시회 참가업체 중에는 밀접한 관계가 있는 방문 간호, 24시간 서비스, 소규모 다기능 홈 케어, 방문 의료 마사지, 간호 및 노인 관련 FC, 모니터링 서비스 및 장비업체도 있었다. 

일본 장례업체 관계자는 “장례 컨설팅을 통해 지역적, 사회적 특성을 고려하여 미래를 내다보고 예식장을 운영하고 있는 소규모 장례식장이 늘어나는 가운데 고객의 장례식 이미지가 고정되어 가격이나 내용에 대한 영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며 새로운 판매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하여 지역 내에서 브랜드 파워를 높이고 차별화를 추구하여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 등의 경쟁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임종 세미나 행사에서는 단 한 번의 전단지 배포로 매번 약 100명의 방문객을 달성했다”면서 “장례 후 재방문율과 만족도를 보이는 각종 세미나의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재방문율이 80%에 이르는 만족도의 효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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