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안흥동 공설묘지에 성묘객 위한 쉼터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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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국장례신문 댓글 0건 조회 작성일 17-05-20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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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안흥동 공설묘지에 성묘객을 위한 쉼터가 설치됐다.

18일 경기도 동두천시에 따르면 이달 초부터 안흥동 공설묘지 내 유휴공간에 2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성묘객 편의증진을 위한 1차 쉼터 설치공사를 지난 17일 완료했다.

시는 이번 쉼터 설치로 묘지를 찾는 성묘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가족이 함께 찾을 수 있는 자연친화적 공간으로 탈바꿈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시는 하반기에 2천여만 원을 추가로 투입해 2차 쉼터를 조성하는 한편 보건복지부의 장사 정책에 따라 효율적인 장묘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김희자 사회복지과장은 “묘지가 기피 장소가 아닌 가족이 함께 나들이 겸 성묘하러 올 수 있는 친숙한 공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