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호국원 전몰군경유족회 국립묘지 지킴이 발대식

페이지 정보

작성자한국장례신문 댓글 0건 조회 작성일 21-05-09 18:54

본문

임실.JPG

국립임실호국원은 6일 호국원에 안장된 무연고 국가유공자 묘소 중 정상익 육군 중령 등 25위 대상으로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김영수 회장과 회원 10여 명이 무연고 묘소 참배 및 보살핌 행사와 국립묘지 지킴이 행사를 실시했다.

 

현재 호국원에는 총 94위의 무연고 국가유공자가 안장되어 있으며 묘역에 54위, 충령당에 40위가 안장되어 있다.

 

무연고 묘소는 비석과 봉안명패의 가족사항 기재여부를 확인하여 그 현황을 파악한 후 국립묘지 차원에서 무연고 묘소 관리를 하고 있다.

 

또한 지역 유관기관 및 보훈단체, 초·중·고교 봉사활동, 1사1묘역 협약기관, 국립묘지 지킴이 등을 통해 묘소 및 충령당 무연고 묘소 참배 및 봉사활동을 릴레이식으로 실시하고 국립묘지 의전단을 활용하여 참배시 진혼곡 연주 및 조화교체 등 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명예선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덕석 원장은 “국립묘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국립묘지 내 무연고 묘소관리 강화’를 실시하고 있다”며 “국가를 위해 헌신의 삶을 사셨던 분들을 내가 좀 더 정성껏 잘 모시겠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그 분들의 희생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