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올해 12월 새로운 얼굴로 시민의 품에 안기는‘추모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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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국장례신문 댓글 0건 조회 작성일 21-11-18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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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추모의집 증축 전경.jpg

경기 이천시 백사면 지읍로 53번길 159에 위치한 이천시 ‘추모의 집’이 2020년부터 시작한 1년여 간의 증축 공사를 마무리하고 올 12월부터 새로운 얼굴로 시민들을 맞이한다.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인구 고령화와 화장률 증가에 따른 시민들의 봉안 수요를 예측하여 2017년부터 ‘추모의 집’ 봉안당 증축 계획을 수립하였으며 2020년 8월 증축 공사를 착공한 이래 11월 공사를 완료하여 12월 개장을 눈앞에 두고 있다.

‘추모의 집’ 증축 공사를 위해 국·도비 18억과 시비 37억 등 총 55억 원의 재원이 투입되었고 건축규모는 전체부지면적 9,991㎡에 건축연면적은 1,840㎡에 3층 규모이다.

1층엔 봉안실과 추모실, 사무실, 유족 휴게실, 수유실을 배치하고 2·3층은 봉안실, 야외엔 산골시설 및 휴게시설을 배치하여 유족들에게 편리하고 품격 있는 추모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천시 추모의 집은 기존 봉안당(제1봉안당) 9,600여기에 이번에 증설되는 13,000기를 포함하면 22,600여기의 규모를 갖추게 되어 이천 시민들의 봉안 수요를 완전히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며,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고인에 대한 추모를 하는데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건축 및 조경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만큼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공설 장사 시설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천시 ‘추모의 집’은 현재 이천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을 대행하고 있으며 이용에 따른 자세한 상담은 이천시시설관리공단(☎031-637-750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