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봉안당 「영생의 집 신관」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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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국장례신문 댓글 0건 조회 작성일 23-03-31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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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억 원 투입, 20,480기 개방형 안치단 안치 가능

강릉시는 30일(목) 오후 2시 사천면 석교리에 위치한 「영생의 집 신관」준공식을 개최한다. 

기존 봉안당인 「영생의 집 본관」의 만장이 도래됨에 따라 2021년부터 봉안당 신축을 추진하여 약 2년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영생의 집 신관」을 준공하게 되었다.

준공된 봉안당은 국도비 26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52억 원을 투입하여 지하 1층, 지상2층(연면적 2,287㎡) 규모로 조성하였으며, 유골함 총 20,480기를 안치할 수 있어 향후 30년 

가량 안치 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공기순환 시스템, 온도유지 및 습기조절 시스템 등을 설치해 고인을 모시기에 적합한 실내환경 조성에 힘썼으며, 유리단으로 설치하여 유족이 유골함을 눈으로 볼 수 있게했다. 

기존「영생의집 본관」에 안치된 고인의 경우, 유족의 의사에 따라「영생의 집 신관」으로 유골함을 이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유족의 마음으로 쾌적하고 경건한 분위기의 시설을 운영하고 좀 더 나은장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