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경희 서호추모공원 이사장 ‘더나눔’에 후원금 10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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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국장례신문 댓글 0건 조회 작성일 23-10-25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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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서호추모공원 손경희 이사장이 지난달 사단법인 더나눔 김종걸 이사장에게 취약계층 복지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서호추모공원은 종합 장사추모시설로 봉안당, 자연장(수목장·잔디장), 봉안묘 등을 갖추고 있다.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온 결과 2022년 2월 임직원들이 1억원 이상의 기부금을 약속하면서 경기도 사랑의열매 나눔명문기업 대열에 합류했다.

손경희 이사장은 어릴 적부터 아버지께서 길을 가다가 어려운 분들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적은 금액이나마 나누곤 하는 모습을 보며 성장했다. 자연스럽게 나눔을 접하고 이해하게 되면서 생활 속에서 늘 나눔을 실천을 하려고 노력하게 됐다. 상황에 맞게 1만원부터 시작했던 나눔이 경제활동을 하게 되면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으로 확대됐다. 지역사회에 있는 다양한 봉사단체에 가입하면서 사회 곳곳을 찾아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활동을 많이 이어가고 있다.

특히 기업을 운영하고 경제활동을 하면서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해야 한다는 공동체 의식을 갖게 됐고, 그것이 진정한 기업가 정신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지역사회의 발전에 보탬이 되려는 생각을 잃지 않고 실천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한다.

손 이사장은 전달한 후원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기쁨을 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종걸 이사장은 서호추모공원의 따뜻한 마음을 지역사회에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더나눔은 후원금으로 생필품 꾸러미 상자 90개를 마련하고 쌀 80kg 분량의 송편을 빚어 추석을 앞둔 지역아동센터와 독거노인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또 10월에는 은빛봉사단과 더나눔봉사단이 참여해 은빛나들이를 다녀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