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추모공원 건립을 위한 공무원 현장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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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국장례신문 댓글 0건 조회 작성일 24-08-2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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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 추모공원 건립 부지로 구룡포읍 눌태리 일원이 최종 선정된 가운데, 지난주, 민·관이 함께하는 주민협의체 발족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이에 시는 추모공원이 단순 장례 시설을 넘어 시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 도시 이미지를 변화시키는 명품 장례문화공원이 되기를 바라며 현장 회의를 열었는데요. 포항시 추모공원, 민관이 협력해 도시 필수시설을 성공적으로 조성한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4일, 포항시 간부 공무원 등이 추모공원 사업 부지인 구룡포읍 눌태리 일원을 방문해 추모공원이 명품 장례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하는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날 현장 회의 참석자들은 예정부지의 주변 지형을 살펴보며 주관 부서 사업설명을 청취했고, 부서별 각종 지원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건포항시 추모공원은 2028년 말 완공 예정으로 총 사업비 461억 원이 투입됩니다. 시는 장사시설과 함께 사색의 숲, 공원 주변 트레킹 코스 등을 조성하는 테마별 공원화 사업으로 다양한 문화공간을 마련해 ‘명품 장례문화공원’을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추모공원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구룡포읍 지원을 위한 ‘추모 공원 추진 지원단’을 구성해 부서별 맞춤형 지원사업을 적극 발굴하는 한편, 주민이 함께하는 ‘주민협의체’를 구성해 시민 상생 종합발전계획 수립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