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환 보급 확대’를 위한 소비자단체 MOU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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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국장례신문 댓글 0건 조회 작성일 20-10-13 10:38본문
왼쪽부터 경찰공제회이룸웨딩컨벤션 이충만 소장, (사)소비자공익네트워크 김연화 회장, (사)한국화훼단체협의회 임영호 회장, 상조보증공제조합 이병주 이사장
상조보증공제조합·소비자공익네트워크
한국화훼단체협의회·경찰공제회 등 참여
"꽃으로 아름답고 풍요로운 세상을 가꿔 나가자"는 취지아래 꽃 생활화 및 신화환 보급 확대를 위한 소비자단체의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
(사)소비자공익네트워크·경찰공제회이룸웨딩컨벤션·(사)한국화훼단체협의회·상조보증공제조합 등 4개 단체는 화훼산업의 발전과 신화환 보급 등의 실천을 위해 지난 9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동 aT센터 화훼공판장 내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민들의 인식개선과 소비생활화 캠페인 등 소비자 교육 홍보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국내 화훼산업은 약 70%가 경조사·선물용 등으로 소비되고 있지만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자유무역협정(FTA)체결, 청탁금지법 시행(2016), 코로나19로 인한 행사축소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이들 4개 단체는 꽃이 소비자에게 주는 ‘공기정화’, ‘먼지제거’, ‘정서적인 안정’ 등 유익한 순기능을 홍보하고 소비 확대를 위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종사자들을 위해 노력키로 했다. 특히 이들 4개 단체는 행사용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조화의 경우 폐기(소각) 시 다이옥신이라는 발암물질이 발생해 인체에 해로움으로 조화 사용을 자제토록 홍보하는 데도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4개 단체장들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우리 사회에 품질 좋은 꽃 문화가 보급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