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장례식장, 애견․동물카페 등 위생취약분야 일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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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국장례신문 댓글 0건 조회 작성일 18-06-20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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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 6월 18일~6월 22일 5일간 위생 관리 취약으로 식품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장례식장, 애견․동물카페 등 식품취급 시설 대상으로 일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동물이 출입하는 애견·동물카페에 대해 식품위생법상 시설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며, 특히 장례식장의 경우에는 외부에서 반입되는 원료에 대해서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점검 사항으로는 ▲무신고 식품접객업 영업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여부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시설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점검결과, 위생상태가 취약한 업소는 중점 관리대상으로 지정하고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해 도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특히 여름철에는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만큼 음식점 등 식품취급업소 관계자의 철저한 안전관리와 소비자의 철저한 개인 위생관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도민들이 식품과 관련된 위법 행위를 목격하거나 불량식품으로 의심되는 제품에 대해서는 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