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지원 여자 장례지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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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국장례신문 댓글 0건 조회 작성일 14-05-06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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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은 김명민과 공동 주연인 영화 '내사랑 내곁에'(영화사 집, 박진표 감독)에서 장례지도사 지수로 출연한다. 장례지도사는 일반인에게 생소한 직업. 사망자를 보다 아름답고 깨끗하게 떠나보내기 위한 의식을 총괄하는 사람을 가리킨다. 그동안 대부분 남자들이 해왔고 상대적으로 여자 장례지도사는 드물었다. 하지원은 불치병에 걸려 시한부 인생을 사는 남자 종우(김명민)의 곁을 끝까지 지키는 여자다. 씩씩하고 밝은 캐릭터이지만 사랑하게 된 남자의 사후를 수습하는, 눈물겨운 연기를 펼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