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489건 20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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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dmin
  • 2016-01-03 20:31:43

문화재청, ‘조선왕조의궤’등 10건 국가지정문화재(보물) 지정 예고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조선왕조의궤’등 10건을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 지정 예고했다고 3일 밝혔다. ‘조선왕조의궤’는 조선왕조에서 길례(吉禮)·흉례(凶禮)·군례(軍禮)·빈례(賓禮)·가례(嘉禮)를 비롯해 여러 대사(大事)를 치를 때 후세의 참고를 위해 그와 관련된 내용을 글과 그림으로 자세하게 정리한 책이다. 현재 남아있는 것은 모두 임진왜란 이후에 제작한 것이다. 조선왕조의궤는 제작 방식에 따라 손으로 쓴 필사본과 활자로 찍어낸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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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dmin
  • 2016-01-12 11:38:17

국왕 장례 예법 둘러싼 사대부 싸움, 王權만 추락하다

현종 때까지는 서인이 우세한 가운데 남인과 연합하여 공존했으며, 효종의 왕위 계승과 관련하여 두 차례의 예송이 일어나면서 서인과 남인의 대립이 극심해졌다. 예송은 예학에서의 시비를 가리는 것을 말한다. 예학은 유교적 관혼상제의 의례에 관한 학문을 뜻한다.   예송은 둘째 아들로 왕위에 오른 효종의 정통성과 관련하여 두 차례의 논쟁으로 발전했다. 1차 예송은 효종이 죽은 뒤 계모인 자의 대비가 효종의 상(喪)을 당해 상복을 3년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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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dmin
  • 2016-02-27 13:11:19

중국의 시(習)씨 시조묘에 가다

현재 중국국가주석은 시진핑(習近平)이다 그의 시조始祖 시짜오치(習鑿齒, 328-412)의 묘를 다녀왔다. 중국中國 강서성江西省 신여시新余市 유수구渝水區 백매촌白梅村 조목산棗木山에 조성된 5세기초의 묘지였다.반면에 습착지習鑿齒의 묘를 살펴보면, 풍수학의 입문자라도 소위 좋은 자리에 묘지를 만들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주산이 우뚝하고 능선이 튼실하며 좌우를 호위하는 산들도 수려하다.묘지를 만든 곳도 지질상 지리상 매우 안정된 위치이다. 5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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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dmin
  • 2016-02-27 13:58:13

[죽음에서 배운다] 화장장(火葬場)

며칠 전 '부산영락공원'을 다시 찾았다. 우리나라 장례 문화의 주류를 이루어온 매장 문화에 반하는 것으로 여겨졌던 시설이다. 하지만 최근 지자체별로 최신 공법을 도입한 화장장을 세우고, 이장 사업을 대리해주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거부감이 급속하게 사라지고 있는 곳이다. 부산영락공원 역시 15개 화장로에서 매일 시신 55~75구를 화장하고 있다.   겨울철에 찾은 부산영락공원. 을씨년스러운 날씨와 함께 무거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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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dmin
  • 2016-04-20 13:12:11

장례문화의 변화와 우리의 준비

30년 전 늦은 밤, 전화벨이 요란스레 울렸다. 전화를 받으신 부모님은 아무 말 없이 옆집으로 가셨고 새벽이 되어서야 집으로 돌아오셨다. 이유인 즉, 옆집 아주머니께서 죽음에 임박했던 것. 이렇듯 예전에는 많은 가족과 이웃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집에서 임종을 맞이했다.   죽어서 영원히 사는 집, 즉 묘지에도 많은 변화가 생겼다. 30년 전 동네에 초상이 나면 상여소리가 울려 퍼졌고 가족들의 곡소리도 애달팠다. 망자는 동네의 야산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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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dmin
  • 2016-07-28 11:24:22

붓다는 어떻게 탄생되었는가?

 필자/송현. 시인. 송현 행복대학교 대표. 칼럼니스트   어리석은 많은 사람들이 보리수 나무 아래 앉아서 명상을 한다. 그딴 짓거리는 붓다가 어떻게 탄생되었는지를 모르기 때문에 흉내를 내는 헤프닝에 가깝다고할 수있다. 어리석은 수행자들이 벽을 쳐다보고 앉아서 명상을 한다. 그딴 짓거리는 달마가 어떻게 탄생되었는지를 모르기 때문에 흉내를 내는 헤프닝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분명히 말하건데 보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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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dmin
  • 2016-08-10 12:46:17

장례풍습 부활 꿈꾸는 '상여 선소리'

                                충청지역 전통의 매장장례풍습이 화장문화로 급속히 변하면서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상여 선소리, 회다지소리의 명맥을 잇기위해 충주지역 기능 보유자들이 뭉쳤다.불과 한세대 전만해도 충주지역에서 상여행렬을 구경하기는 어렵지 않았다.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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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dmin
  • 2016-10-04 10:37:46

장례문화와 국토의 효율적 이용

  강병수 충남대 자치행정학과 교수 묘지 이용에 대한 우려는 고려 경종 때부터 문헌에 나타나기 시작했다. 그러나 묘지 이용이 타 토지용도와는 크게 경쟁적인 양상을 보이지는 않았다. 그러나 1960년대 도시화와 산업화를 경험하면서 급격한 도시화의 진전, 지속적인 인구증가, 핵가족화 등으로 토지의 비 농업적 이용, 즉 주택, 사무실, 공장, 공공시설, 휴양 및 오락시설 용지에 대한 개발 수요가 증가하면서 타 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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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dmin
  • 2016-10-04 10:42:28

달라지는 장례문화, 자연친화적인 장례 확산

이학윤. 제주특별자치도 노인장애인복지과 우리나라 전 국토의 1%가 묘지라고 하는데 최근 장례문화가 매장에서 화장으로 급속도로 바뀌고 있다.한국장례문화진흥원 통계자료를 보면 2015년 12월말 기준 우리나라 평균 화장률은 80.5%를 나타나고 있다. 아직 제주지역의 화장률은 전국에 비해 낮은편인 63.9%이지만, 2002년도 18.3%에서 2011년 54.8%로 처음으로 매장률을 앞선 이후 계속적으로 화장률이 증가추세를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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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dmin
  • 2017-04-17 11:54:32

고려시대 장례비용 없어 평상복을 수의 삼아 장사 지내

                                                       고려시대 일반인의 분묘는 관과 곽을 썼는데 곽을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은 그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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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dmin
  • 2017-05-20 14:12:27

상,장례문화 민속극 놀이 , 진도 다시래기 공개발표

                                                            전남 진도에서 전승되는 상가(喪家)마당 놀이로 장례때의 장례풍속과 민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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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dmin
  • 2017-06-28 16:47:47

완도 장보고 영정 봉안 ‘청해사’ 홍보 박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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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
  • admin
  • 2017-08-18 10:35:59

커피숍까지 들어선 장례문화의 변천사

유명한 소설 죄와벌을 쓴 토스토 예프스키는 '나는 내가 어디에서 왔는지 모른다. 나는 내가 어디로 가는지 모른다. 나는 왜 내가 존재하는지 내가 어떤 소용이 있는지도 모른다. 단 하나 확실한 것은, 내가 곧 죽을 것이다는 사실이다.그러니 내가 가장 모르고 있는 것은 바로 그 죽음이다' 라는 명언을 남겼다. 모든 생명체의 끝은 죽음이므로 인간의 생명 역시 어느 날 갑자기 그림자처럼 사라지게 되므로, 살아 생전에 피할 수 없는 죽음을 일상으로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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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
  • admin
  • 2017-09-01 10:42:29

지구를 살리는 장례문화

캐이틀린 다우티 장례지도사가 지난해 테드(TED) 강연장에서 필연적인 죽음을 준비하는 새로운 방법에 대해 고찰했다. 그는 시신을 '재구성'하는 친환경적인 방법을 통해 우리의 몸을 땅으로 돌려보내는 매장에 대해 강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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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dmin
  • 2017-09-08 11:25:59

‘제주도 영장소리’ 보유자에 무형문화재 인정서 전달

제주 고유의 장례의식요인 ‘제주도 영장소리’보유자로 인정된 송순원씨(80)와 김수길씨(78) 등 2명이 제주특별자치도 무형문화재로 선정됐다.   원희룡 지사는 5일 오후 도청 집무실에서 송순원씨와 김수길씨에게 무형문화재 보유자 인정서를 전달했다.   제주도 영장소리는 도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달 24일 제주특별자치도 무형문화재 제22호로 지정됐다. 또 영장소리 중 제22-1호인 ‘행상소리’ 보유자로 송순원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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