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7개 지역농협, 장례식장 운영 양해각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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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국장례신문 댓글 0건 조회 작성일 14-04-05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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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군은 지난 26일 군청 회의실에서 관내 7개 지역농협과 '농협연합 공공형 장례식장 운영'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백선기 칠곡군수와 허일구 농협중앙회 칠곡군지부장, 이수헌 왜관농협장 등 7개 지역 농협장은 주민의 장례비용 절감과 건전한 장례문화 정착을 위해 힘을 쏟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농협연합 장례식장 건립과 운영에 관한 지원 및 협력 ▲주민의 장례비용 절감과 편리한 장례서비스 제공 ▲지역 생산품 사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지 증진 등이다.

농협연합 공공형 장례식장은 9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칠곡군 약목면 관호리 부지에 3층 규모로 분향실 5개, 안치실, 발인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올해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농협연합 공공형 장례식장이 완공되면 지역주민의 장례비용 절감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