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사 전북지사 전주병원 장례식장 '행복한 희망나눔'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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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국장례신문 댓글 0건 조회 작성일 14-06-03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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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는 22일 전주병원 장례식장이 나눔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희망나눔 명패달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전주병원 장례식장은 어려운 이웃들과 아픔을 나누고 희망을 만드는 나눔에 함께 하기 위해 희망나눔 명패달기에 동참했고 매월 사업장의 수익금 일부를 전북지역 4대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할 방침이다.

조석암 대표는 "앞으로 소외된 이웃을 돕는 나눔과 봉사활동도 꾸준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적십자사를 통해 납부하는 후원금은 법정기부금으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적십자사 전북지사 회원홍보팀(063-280-5822)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희망나눔 명패달기'는 매월 일정액 이상을 적십자에 기부하며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사업장에 희망나눔 명패를 부착해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체임을 홍보하고 이웃들에게 행복한 나눔 바이러스를 전파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가 마련한 캠페인이다.

후원금은 취약계층의 생계구호 활동, 재난 이재민 구호활동 등에 사용되고 있는 가운데 도내 820가구 4대 취약계층(아동·청소년·노인·다문화가정·북한이탈주민)과 희망풍차 결연을 맺어 매달 방문서비스 및 물품전달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