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장례식장 김영관 회장,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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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국장례신문 댓글 0건 조회 작성일 14-10-13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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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눔 전도사'가 주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9일 광주 북구에 따르면 그린장례식장㈜ 회장이자 광주 북구장학회 이사장직을 맡고 있는 김영관(79) 회장은 2008년부터 이웃사랑을 몸으로 보여주고 있다.

김 회장은 2008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장수축하금'으로 매년 5000만원씩 후원 중이다. 지난해부터는 매년 5000만원씩 북구지역 저소득층에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역인재육성을 목표로 북구장학회에 2012년부터 3년간 5000만원을 기탁하는 약정을 했다. 이 약속은 지난해까지 3000만원을, 지난달 2000만원을 기탁하면서 지켰다.

김 회장은 1억원 이상 기부 약정을 맺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액기부자 모임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광주·전남 첫 회원이기도 하다.

김 회장은 보건복지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KBS가 공동주관한 '2014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물적나눔분야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나눔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인적나눔 ▲물적나눔 ▲생명나눔 ▲희망멘토링 등 4개 분야 유공자를 찾아 포상하는 사회공헌 유공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