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립화장장 내년 3월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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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국장례신문 댓글 0건 조회 작성일 14-11-06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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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3일 시청에서 감리사 및 시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장시설 신축공사 공종별 전체회의’를 갖고, 공사 현황을 점검했다.

시립화장장은 내년 3월 말 개소를 목표로 현재 73%의 종합공정률(
토목 95%, 건축 50%)을 보이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내년 3월 중순까지 토목·건축공사를 비롯 시험가동까지 모두 완료할 계획”이라며 “화장장이
운영되면 시민들의 시간·경제적 부담 등 불편이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립화장장은 석교2리 청솔공원 인근 2만5942㎡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무연·무취의 최첨단 화장로 4기를 비롯 유택 동산과 카페테리아 등의 부속시설이 들어서고, 사용료는 강릉시민 10만원∼15만원(15세 이상), 타지역 이용자 40만원∼70만원(15세 이상)으로 사천면민은 50% 할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