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의회, 소규모 공설묘지 재개발 방향에 대한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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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국장례신문 댓글 0건 조회 작성일 17-03-29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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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군의회 조혁 의원이 유지관리 및 친환경적인 공설묘지 개발을 위한 소규모 공설묘지 재개발 방안을 제시했다.

조의원은 2018년 장사법에 의한 중장기계획 수립 시 소규모 공설묘지의 유지관리가 철저히 이루어질 수 있는 재개발 추진할 것을 밝히고 추후 공급량 부족으로 인한 대책과 시설 노후화로 인한 방안의 필요서을 주장했다.

특히, 장례문화가 매장문화에서 화장문화로 변화함에 따라 봉안당에 안치되는 유골의 급격한 증가와 유지보수, 공설묘지 경계를 벗어나 개인토지에 사용된 분묘의 법적분쟁소지 해소방안, 국토이용의 효율화 및 친환경적인 장사정책, 기존장사 시설 공간을 재활용하여 국토 이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환경과 경관의 향상의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의회는 지난 24일 제243회 태안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에 이어 조혁 의원이 발언한 5분 자유발언 요지를 집행부에 보내 발전방안을 함께 강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