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원 전사자 국립묘지 안장 체험 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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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국장례신문 댓글 0건 조회 작성일 17-08-23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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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현충원은 23일 을지훈련을 계기로 전시 사망자에 대한 국립묘지 안장 체험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전시에 전사자가 다수 발생할 경우 안장업무가 급증하는 상황에 대비해 원활한 안장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실시됐다.

훈련에서는 전사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상으로 을지훈련에 참가 중인 공무원들이 직접 안장 예정지인 장사병 통합 제4묘역에서 굴토 작업을 실시하고 실제 현충원에 안장되는 국가유공자의 유해를 대상으로 하관과 성분작업을 실시했다.

대전현충원은 이번 을지훈련 기간동안 비상급식 체험 훈련, 안보사진전 개최, 전기공급 중단 및 화재발생 대비훈련, 호국영화 관람 등을 실시해 을지훈련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고조시키고 현충원의 국가적 비상사태 대비능력을 향상시킬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