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한국장례문화 세미나’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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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국장례신문 댓글 0건 조회 작성일 17-09-28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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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주관으로 33개 종합병원서 50여명 참가
국내 장례문화 진단하고 발전방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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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례신문은 920일 국내 장례문화를 진단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1회 한국장례문화 세미나를 서울삼육병원장례식장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920일 국내 장례문화를 진단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1회 한국장례문화 세미나를 서울삼육병원장례식장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세브란스병원, 서울성모병원, 아산병원, 삼성의료원, 서울대병원, 이대목동병원, 구로고대병원장례식장 등 33개 종합병원에서 50여명이 참석했으며 박철호 건국대교수가 전통 상장례의 진행과정’, 의학박사인 황규성 한국엠바밍 대표이사(전 을지대 장례지도학과 학과장)한미일 장례문화의 비교라는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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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박철호 교수는 21세기에 맞는 새로운 장례문화 발전방향에 대해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21세기에 맞는 새로운 장례문화 발전방향에 대해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박 교수는 최근 한국의 장례문화는 실종됐다. 문화자체가 없다. 철저하게 이기주의로 흘러가고 있다고 지적하고 장례식장의 종사자들이 장례문화를 이끌어가야 하는데 고용된 종사자들에게 문화까지 요구한다는 것은 사치에 가깝다지난 95년까지는 집에서 장례를 치렀다. 이제는 장례식장에 맞는 장례문화가 나와야 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장례식장은 시신 처리하는 장소로 변질 될 것이라고 진단하고 이러한 모든 문화 진척과 발전에 대한 일들을 협의회에서 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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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황규성 박사는 대학병원 장례식장이 있는 나라는 우리나라 밖에 없다고 말하고 따라서 대학병원 장례식장이 지금까지는 우리나라 장례관련 정책 부분에 대해 아무런 의견을 제시하지 못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문제점을 발견하고 공감하며,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통한 개선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황 박사는 특히 우리는 지금까지 교통발달과 산업화에 따른 인식변화, 사망 후 고인의 이동을 최소화 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많은 이용객들이 대학병원 장례식장을 이용하고 있지만 지금까지는 대학병원 장례식장이 영업력과 도전의식의 부족으로, 우리사회에 많은 문제점을 일으킨 상조업을 활성화 시키는 단초를 대학병원 장례식장이 제공해 왔다이제는 협의회가 주도적으로 장례문화를 변화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학병원 장례식장이 있는 나라는 우리나라 밖에 없다고 말하고 따라서 대학병원 장례식장이 지금까지는 우리나라 장례관련 정책 부분에 대해 아무런 의견을 제시하지 못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문제점을 발견하고 공감하며,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통한 개선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황 박사는 특히 우리는 지금까지 교통발달과 산업화에 따른 인식변화, 사망 후 고인의 이동을 최소화 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많은 이용객들이 대학병원 장례식장을 이용하고 있지만 지금까지는 대학병원 장례식장이 영업력과 도전의식의 부족으로, 우리사회에 많은 문제점을 일으킨 상조업을 활성화 시키는 단초를 대학병원 장례식장이 제공해 왔다이제는 협의회가 주도적으로 장례문화를 변화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 박사는 앞으로 장례에 대한 우리의 의식도 변화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일본과 미국의 경우에는 가족뿐만이 아니라 조문객과 함께 하는 고인 중심의 장례를 추구하는 반면에 우리는 아직도 님비현상에 말목이 잡혀 장례문화가 자리를 잡는 등 애로사항이 많은 점을 지적했다.
                                                                
그는 미국의 경우는 위생관련 연구 및 전문가로 하여금 엠바밍 시행 등 과학적, 전문가적 중심으로 장례종사자의 권위를 확보해 주는 반면에 한국은 그렇지가 못하다. 따라서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대학병원장례식장을 이용하는 숫자가 늘어나는 만큼 협의회에서 전문성을 중시한 장례를 발전 시켜 나갈 수 있도록 제도적인 정책제안을 해야 한다우리는 현재 고령화 사회를 넘어 고령사회로 접어들었다. 10년 뒤 초고령사회가 왔을 때는 많은 혼선이 올 수가 있다. 지금부터 준비를 해나가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300시간의 교육 이수와 무시험 제도인 우리의 국가자격 시험제도를 미국처럼 관련학과 졸업 후에 해당시험을 볼 수 있는 국가면허 제도로 전환하는 문제도 심각하게 고려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황 박사는 그래야 고객의 니즈에 필요한 엠바머와 장례지도사가 나올 수가 있으며 이러한 모든 제도적인 정책이 있어야 건전한 장례문화로 갈 수가 있고 특히, 협의회에서 현실적인 장례문화를 실현해 나갈 수 있는 제도적인 밑바탕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의 경우는 위생관련 연구 및 전문가로 하여금 엠바밍 시행 등 과학적, 전문가적 중심으로 장례종사자의 권위를 확보해 주는 반면에 한국은 그렇지가 못하다. 따라서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대학병원장례식장을 이용하는 숫자가 늘어나는 만큼 협의회에서 전문성을 중시한 장례를 발전 시켜 나갈 수 있도록 제도적인 정책제안을 해야 한다우리는 현재 고령화 사회를 넘어 고령사회로 접어들었다. 10년 뒤 초고령사회가 왔을 때는 많은 혼선이 올 수가 있다. 지금부터 준비를 해나가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300시간의 교육 이수와 무시험 제도인 우리의 국가자격 시험제도를 미국처럼 관련학과 졸업 후에 해당시험을 볼 수 있는 국가면허 제도로 전환하는 문제도 심각하게 고려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황 박사는 그래야 고객의 니즈에 필요한 엠바머와 장례지도사가 나올 수가 있으며 이러한 모든 제도적인 정책이 있어야 건전한 장례문화로 갈 수가 있고 특히, 협의회에서 현실적인 장례문화를 실현해 나갈 수 있는 제도적인 밑바탕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미국의 경우는 위생관련 연구 및 전문가로 하여금 엠바밍 시행 등 과학적, 전문가적 중심으로 장례종사자의 권위를 확보해 주는 반면에 한국은 그렇지가 못하다. 따라서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대학병원장례식장을 이용하는 숫자가 늘어나는 만큼 협의회에서 전문성을 중시한 장례를 발전 시켜 나갈 수 있도록 제도적인 정책제안을 해야 한다우리는 현재 고령화 사회를 넘어 고령사회로 접어들었다. 10년 뒤 초고령사회가 왔을 때는 많은 혼선이 올 수가 있다. 지금부터 준비를 해나가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300시간의 교육 이수와 무시험 제도인 우리의 국가자격 시험제도를 미국처럼 관련학과 졸업 후에 해당시험을 볼 수 있는 국가면허 제도로 전환하는 문제도 심각하게 고려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황 박사는 그래야 고객의 니즈에 필요한 엠바머와 장례지도사가 나올 수가 있으며 이러한 모든 제도적인 정책이 있어야 건전한 장례문화로 갈 수가 있고 특히, 협의회에서 현실적인 장례문화를 실현해 나갈 수 있는 제도적인 밑바탕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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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연(삼육병원)실장
1회 한국장례문화 세미나호평
뜻 깊은 자리다참석자 정보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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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한국장례문화 세미나참석자들은 세미나가 끝난 후에도 각자의 장례식장 운영방안과 고객응대를 어떻게 하는지에 대한 정보를 서로 교환하는 등 늦은 시간까지 장례문화발전을 위한 토론을 이어갔다. 특히 참석자들은 종합병원 장례식장은 소비자들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 하기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전국 모든 장례식장은 가격을 고시하여 소비자들이 보고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있기 때문에 언론에서 이야기 하는 바가지요금은 없다고 말했다.
 
 
또한 소비자들이 스스로 선택하여 장례를 치루는 데 비해 상조회사는 상품에 따라서 추가 요금이 발생하기도 하지만 장례용품가격이 얼마인지 소비자들은 전혀 모르기 때문에 이러한 점을 앞으로 소비자들에게 충분히 알려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의견을 함께했다. 이들은 또 고객인 유가족들이 선택 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정보를 제공 할 수 있도록 노력 해 줌으로써 올바른 장례문화 발전을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그러기 위해서는 대형병원 장례식장에서 올바른 장례예식서를 만들어 우리의 장례문화를 정확하게 알리고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으며 그러기 위해서는 외국의 장례문화가 아닌 우리 장례문화를 현실에 맞게 개선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그 이유에 대해 외국의 새로운 문화가 우리의 전통을 버리고 자꾸 상업적으로 바꾸려고 하는 일부 상조회사들이 보여주기식 행사를 하기 때문이며 소비자들은 절차를 모르기 때문에 시키는 대로 할 수밖에 없다며 올바른 우리의 장례문화를 지키기 위해서는 선진국장례문화가 아니라 우리 선조들의 효사상의 정신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미나를 주관한 우명성 한국장례신문 대표는 이번 세미나는 장례식장 책임자인 종합병원 소장 및 사무장들만 초청되어 서로정보를 교환하는 등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일년에 두 번의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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