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조달청, 제주국립묘지 조성 현장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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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국장례신문 댓글 0건 조회 작성일 20-10-30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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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조달청(청장 박양호)20일 조달청 맞춤형서비스로 발주 계약한 제주국립묘지 조성사업 건설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과 관급자재 제조 납품 이행 현황 확인 등 사업지원을 위한 현장 소통에 나섰다.
 
제주국립묘지 조성사업은 제주시 노형동 기존 총혼묘지를 포함해 274033면적에 조성된다. 국가보훈처가 526억원을 들여 오는 2021년 하반기에 준공해 2022년 상반기에 개원할 계획이다. 이곳에는 봉안묘 5000·봉안당 5000기 등 총 1만기가 안장된다. 아울러 봉안당을 비롯해 10개동 건축물과 현충탑·대형주차장이 갖춰진다.
 
조달청은 공사계약 이후 현재 각 단계별 소요되는 75110여개 품목·102억여원의 관급자재에 대한 구매계약을 대행함으로써 성공적인 사업 완수를 위해 협조하고 있다.
 
박양호 청장은 국가유공자들의 공헌과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하는 건 우리 모두의 책임이자 의무라며 건설현장에 납품·설치되는 관급자재를 적기에 공급함으로써, 원활한 계약이행은 물론 제주국립묘지가 보훈문화를 뿌리내리는 매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