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화장장 마무리 공사단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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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국장례신문 댓글 0건 조회 작성일 14-02-25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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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시설 화장로 설치 공정률 83%, 금년 10월준공 목표

청주시의 최대 현안사업인 청주화장장 건립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총사업비 254억원을 들여 지난 2005년도부터 공사중인 월오동 산 4번지일원 78,000㎡ 부지에 화장장, 장례식장, 납골당, 관리동 등(연면적 8,295㎡) 건축하는 청주화장장 건립공사가 건축공사는 현재 마무리 단계인 창호를 설치하고 있으며, 핵심시설인 화장로(8기) 설치가 완료되어 시험가동을 준비 중에 있다.

따라서 전기·통신·조경·설비공사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 83% 공정률을 보이고 있어 금년 10월 준공이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화장장 진입로 차량의 안전성 확보와 이용자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목련공원도로 선형개선공사도 포장단계에 접어 들어 다음달에 준공된다.

시는 도로선형공사 과정에서 발생한 우회 가설도로(500M)를 주차공간(200여대)으로 활용함으로써 목련공원 주차난을 해소하고 이용자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청주화장장이 개관되면, 한 곳에서 장사(葬事)와 관련한 3대 원스톱 서비스(장례, 화장, 안치)가 모두 가능하여 장사문화가 개선됨은 물론, 그 동안 청주시민들이 김천, 대전, 충주 등 타 지역 시설이용에 따른 시간 및 비용이 크게 절감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시는 63만 시민이 사용하는 편익시설인 만큼 감독·감리·시공자가 합동으로 매주 2회 공정회의를 개최하는 등 완벽시공이 되도록 최선을 하다고 있다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