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소비자불만 상조서비스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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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국장례신문 댓글 0건 조회 작성일 16-06-2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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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은 지난 5월 소비자상담 동향을 분석한 결과 ‘에어컨’(200.9%), ‘상조서비스’(89.6%), ‘자동차대여(렌트)’(56.0%), ‘세탁기’(32.7%), ‘화장품세트’(27.7%) 등의 관련상담이 크게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상조서비스 관련 상담(916건)은 전월(483건) 대비 89.6%(433건) 증가한 반면, 전년 동월(1321건) 대비 30.7%(405건) 감소했다. ‘계약해제·해지/위약금’ 관련 상담이 전체의 45.3%(415건)로 가장 많았는데, 계약해지 환급금 지급지연·거절·과소지급, 폐업 등으로 인해 타 업체로 계약이관 시 안내미흡(이관사실 및 변경되는 계약내용 등)에 따른 계약해지 문의가 많았다.
 
한편 한국소비자원은 지난 5월 상담건수 6만2777건중 5만1672건(82.3%)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 및 관련법규 등 소비자정보를 제공하여 소비자의 자율적인 피해해결을 도왔고 자율적인 해결이 어려운 사업자와의 분쟁은 소비자단체 및 지자체의 피해처리(7965건, 12.7%)와 한국소비자원의 피해구제·분쟁조정(3145건, 5.0%)을 통해 처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