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상조, KBS 88체육관서 추모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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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국장례신문 댓글 0건 조회 작성일 14-04-05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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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만족 서비스차별로 상조 본래 기능회복

지난 5월 24일, 가정의 달에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사별의 슬픔을 위로하며 마음속에 간직한 사랑하는 사람을 생각하게 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있었다.

새로운 형태의 가족 추모문화행사로 치러진 이번 행사는 (주)국민상조가 고객만족과 서비스의 차별화, 기업의 사회적 역할 증진을 위해 기획한 행사였다.  “늘 당신곁에(Always your side)”라는 주제로 KBS 88체육관에서 거행된 이번 행사는 국민에게 올바른 서비스로 다가갈 수 있는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상조산업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보여 진다.  

이 날 행사는 내외 귀빈들과 국민상조회원, 고인의 가족 및 친지들이 자리를 빛내 주었다. 제1부 [하늘에서 보낸 편지]를 시작으로, 제2부 양희은, 홍경민 등의 초청가수 공연인 [우리 사랑 영원히], 그리고 마지막 제3부 헤어짐과 다음 만남의 기약인? [하늘로 보내는 편지]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특히 행사도중 참가한 사람들이 고인에게 쓴 하늘로 보내는 편지는 2009년 발사될 우주선에 캡슐형태로 탑재되어 우주로 날려 보내질 예정이다.

설립 이후 약 8,000건의 상례행사를 진행하면서 중견기업으로 성장한 (주)국민상조는 건전한 상례문화의 정착과 아울러 사랑하는 가족과의 사별로 고통 받는 가족들을 위로하는 추모행사와 각종 봉사활동 등을 전개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등 국내 상조업계의 대표기업이라 할 수 있다.

행사에 참가한 회원 대다수는 “오늘 가족 해피 페스티벌을 참가함으로써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하였다. 고객만족을 위해서 세심한 배려를 한 국민상조에게 감사를 표하는 회원들도 있었다. 지금 우리나라의 상조산업은 고객의 성원으로 성장한 현재에 만족하기보다 고객과 사회에 봉사하는 상조 본래의 기능을 다시 한 번 되새겨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