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조 이래도 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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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국장례신문 댓글 0건 조회 작성일 14-04-0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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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대전에서 가게를 하는 사람입니다.
작년 3월쯤엔가 어머니가 돌아 가시기 전에 에이스상조쪽에 가입하려고 상담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가입한것은 아니고요.
그후로 저와 상담했던 이ㅇㅇ 팀장님께서 자꾸 전화가 와서
저는 정중히 거절을 했고.. 저희가 노래방을 운영하기때문에 아침엔 거의 잠을 자고 있습니다. 근데 이ㅇㅇ 팀장님께서는 저에게 오전 10시쯤이면 전화를 주셔서 낮에 전화 달라고도 해보고 , 가입할 생각이 없으니 전화 하지 말라고도 했습니다. 근데 몇일 전엔가 또 아침에 전화가 왔습니다.
짜증이 나서 전화를 받았고, 제가 욕을 좀 했습니다.
욕을 한것은 제가 잘못한 거지만, 고객이 거절하는데도 전화를 해서 힘들게 하는 그분에게 저도 참을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오후쯤에 문자가 한통 왔습니다.
그문자는 지금 첨부 파일 되어 있는 문자 입니다.
번호가 010 으로 찍혀서 왔더군요. 화가 났습니다.
이동통신사에 가서 문자를 보여주고 보낸 사람을 찾았습니다.
보낸 사람의 번호가 나왔고, 제 아내가 전화를 해서 누구냐고 물어봤습니다
에이스상조에 이ㅇㅇ팀장이라고 하더군요.
참 어이가 없었습니다. 한 업체의 팀장이란 사람이 고객의 요청도 들어주지 않고 화가나 욕을 했다고 이런 문자를 보낸다는것이 말이 됩니까?
신고를 하기 위해서 경찰서까지 다녀왔습니다.
한건으론 안된다고 하더군요. 일단 접수만 한상태이지요.
에이스상조의 이ㅇㅇ팀장의 상사라는 사람과 통화를 했습니다.
말로만 죄송하다 죄송하다 하는데..
전 도저히 용서가 되지 않습니다 .

일단 , 제가 상조 가입을 거부했는데도..
아침마다 전화를해서 사람을 힘들게 했습니다.

욕을 했다고 번호도 없이
이런 문자를 보냈습니다.

에이스 상조가 작은 회사도 아니고
왠만큼 알려진 업체에서 이렇게 일을 한다는것은
고객을 뭘로 보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이럴땐 어찌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