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형 A 상조회사 전격 특별 세무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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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국장례신문 댓글 0건 조회 작성일 14-04-07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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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1일 국내 대형 A 상조회사가 국세청으로부터 전격 압수 정밀 세무조사에 들어 간 것으로 알려 졌다.업계의 소식통에 따르면 서울 본사는 서울지방 국세청이 부산 사무소는 부산청과 동시에 이 B 상조 회사를 급습 관련 장부와 자료 모두를 압수 해 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 상조회사는 그동안 고객의 예금부수금으로 위장 법인을 설립 자금을 빼 돌렸다는 등의 소문이 무성했었다. 고객이 낸 부금예수금(회비)으로 부동산등에 투자 '큰 손실을 보았다'는 소문도 파다 했다.

경매로 낙찰 받은 부동산은 부동산 경기 침체와 더불어 임대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금융비 부담이 날로 커져 상조의 신규 고객이 발생 되지 않을 때는 기업이 도산 할 수 있다는 우려가 현실로 나타났다.

만일 A 상조회사가 탈세를 상습적으로 해왔거나 법인세을 탈루,위장법인을 통해 자금을 빼 돌렸다면 상조 업계 전체에 큰 부담이 될 것이 뻔하다.세금 추징액도 문제지만 상조 고객들에 대한 상조의 불신 때문에 업계 전체가 큰 위기를 맞을 수 있어 결과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