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상상추모공원과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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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국장례신문 댓글 0건 조회 작성일 14-04-04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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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함평군(군수 안병호)이 26일 봉안시설인 상상추모공원(대표 노병성)과 함평군민에게 시설이용료 할인을 적용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안병호 함평군수와 양규모 군의회의장, 상상추모공원 노병성 대표와 직원, 정병규 대한노인회함평군지회장, 이이범 전국이·통장연합회함평군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출생지나 본적지가 함평군에 속해 있거나, 3개월 이상 거주 또는 지역내 직장 근무자, 그 직계 존·비속 등은 봉안당 10%, 제례실과 유골함 등은 20~50%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지난 2009년 개장한 상상추모공원은 함평읍 수호리에 5만2800㎡ 부지규모로 5000기를 안치할 수 있는 봉안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향후 수목장·자연장이 가능토록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내 소재한 봉안시설 이용을 유도해 군민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협약을 맺게 됐다”며 “장례비용도 절감하고 건전한 선진 장례문화 보급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