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장례문화 개선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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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국장례신문 댓글 0건 조회 작성일 14-04-05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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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장례문화연구원은 오는 6일 오후 2시 경기도 화성 꿈너머꿈교회에서 ‘기독교 장례문화의 현실과 새 방향’을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강사는 기독교장례문화연구원장이자 꿈너머꿈교회 담임인 김헌수 목사다. 김 목사는 최근 ‘기독교 장례, 이대로 좋은가? 성경에서 말하는 장례’를 출판했다.

30년간 목회현장에서 장례를 경험하고 국가 장례지도사 자격증이 있는 김 목사는 “기독교 장례가 유교적 불교적 관습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이번 세미나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그는 “그리스도인과 불신자의 죽음 이후는 천국과 지옥으로 확연히 구분되며, 이를 같이 취급해선 안 된다”고 설명했다. 세미나에서는 기독교 장례에 관한 용어와 용품, 예식 등 전반적인 사항을 다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