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문객 가장해 장례식장 간 40대 절도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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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국장례신문 댓글 0건 조회 작성일 14-06-03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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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경찰서는 장례식장에 조문객을 가장해 들어가 상주 가족의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양모(46)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양씨는 지난달 27일 오후 9시50분쯤 서귀포시 소재 모 장례식장에 조문객을 가장해 들어가 오모(21)씨가 상복을 갈아입는 등 관리가 소홀한 틈을 타 탁자위에 있던 현금 10만원과 현금 체크카드가 들어있던 지갑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