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한인복지센터 장례준비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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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국장례신문 댓글 0건 조회 작성일 14-06-03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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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 준비와 절차 등을 알려주는 장례 준비 세미나가 워싱턴 한인복지센터(KCSC) 시니어 아카데미에서 열렸다.

KCSC 조지영 사무총장은 “죽음은 누구나 피할 수 없고, 언제 겪을지 모르기에 본인뿐 아니라 남은 가족을 위해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페어팩스 메모리얼의 진 도허티 장례 상담가와 내셔널 메모리얼의 셜리 패린저 상담가가 공동으로 진행했다.

전반적인 장례 절차와 장지 선택, 사전 준비, 사후 관리 등 장례와 관련된 유익한 정보가 제공됐다.

한 참석자는 “내 자신이나 가족의 죽음을 생각하는 것 자체가 거부감이 들었었다”며 “그러나 이번 세미나를 통해 장례를 미리 준비하는 것이 경제적·심리적으로 도움이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