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주시산림조합 '묘지관리 대행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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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국장례신문 댓글 0건 조회 작성일 14-08-14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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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주시산림조합(조합장 원종태)은 최근 추석을 앞두고 산소벌초와 봉분보수등 조상의 묘를 관리해주는 묘지관리 대행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핵가족 시대를 맞이해 조상의 묘를 벌초하기에 인원 및 시간적으로 여유가 없는 가구나 고향을 떠나있는 사람들에게 묘지관리 대행서비스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이다.

묘지관리를 희망하는 사람은 여주시산림조합에 관리신청을 하면 계약을 통해 기본적인 벌초작업외에 잔디 및 나무심기, 봉분보수 및 기타 묘지관리의 모든 작업이 가능하며 수수료는 묘지면적이나 거리, 주변 여건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으나 10평 기준 1회 벌초비용으로 기본 8만원이다 

여주시산림조합은 체계적이고 숙달된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작업팀이 묘지관리를 전담하기에 묘지관리 신청자들의 만족도가 높고 기존의 신청자들도 매년 여주시산림조합에 대행업무를 신청하고 있다. 

묘지관리 대행으로 일상의 생활에 바쁜 도시인에게 시간과 경비를 아끼고 특히, 일반인들의 예초기사용 부주의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및 가을철 산속의 위협요소인 뱀, 벌, 독충들에 의한 사고도 예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