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장례문화 확산 순회 설명회 현장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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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국장례신문 댓글 0건 조회 작성일 14-09-30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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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는 재단법인 한국장례문화진흥원과 함께 9월 30일부터 10월 14일에 걸쳐 자연장 등 친자연적 장례문화 확산을 위한 지역별 순회 설명회 및 장사시설 현장견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순회 설명회는 자연장 등 친자연적 장사방식을 확산하고 성숙하고 품위 있는 장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개최된다.
이번 설명회는 자연장 제도 및 장점, 자연장지 조성사례를 소개하고, 스스로 자신의 장례용품과 방식을 정할 수 있도록 ‘사전장례의향서’를 제공하며, 자연장지 등에 대한 현장견학을 실시한다.

설명회는 지역별로 총 3회 개최되며, 대상은 충북 지역의 어르신 3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9월 30일(화) 10시30분에는 청주목련공원의 현장견학을 병행하여 충청북도여성발전센터에서 마련되며, 10월2일(목) 10시에는 단양군에는회복지회관에서, 10월14일(화) 10시에는 청주시립도서관에서 열린다.
 
설명회에 참석을 희망하거나,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청북도 노인장애인과(220-3102)나 재단법인 한국장례문화진흥원(1577-4129)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청북도는 “이번 순회 설명회를 통해 친자연적이고 품위 있는 장례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지속적인 순회교육을 통하여 선진 장사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