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평균장례비용은 약 2천여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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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국장례신문 댓글 0건 조회 작성일 22-01-06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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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소비자협회, 전국 평균장례비용 조사 


최근 일본소비자협회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일본의 전국 평균 장례비용은 약 195만엔(한화 2천여 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번 설문조사를 살펴보면 장례식에 대한 가장 걱정스러운 것 중 하나는 비용이 얼마나 드는가의 중요성이었다. 특히 가마쿠라 신쇼가 운영하는 포털 사이트 '굿 장례식'에서 고객센터를 담당하고 있는 쿠보타 마모루에게 기존 장례식의 시장 가격에 대해 질문하자 쿠보타 씨는 장례식장의 이용 가능 여부와 평일과 공휴일 일정에 따라 장례비용이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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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전국장례식(2020)에 따르면 장례비(제단, , 차량비), 시설비(장례식장, 화장터), 접대비(음식, 선물), 승려에게 주는 비용이 포함된 평균 장례비는 1,843,300엔이었다. 장례비는 1192000, 식음료비는 314,000, 조문객 선물비는 338,000엔이다. 그러나 스타일과 규모에 따라 지역적 차이가 있는 것 같다.

 

장례식 스타일은 각 지역의 문화와 관습에 따라 달라지며, 예를 들어, 전통의 매너와 관습을 충실히 고수하고 화려한 제단을 장식 할 경우에는 비용이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다. 최근 조사에서 중부지역의 평균 장례비용은 2,036,100엔으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관동지역은 1,925,300엔 이며 가장 저렴한 지역은 추고쿠와 시코쿠 지역에서 1,638,200엔이었다. 지역에 따라서 차이가 있지만, 평균 200만엔에 가까운 장례식 비용이 드는 것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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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장의 장점은 고인과의 이별에 집중

 

흔히 비용이 적게 든다고 알려진 가족장에 대한 장·단점에 대해 설명한다면 가족장의 좋은 점은, 유족이 고인과의 이별에 집중할 수 있는 경우이고, 통상의 장례식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조문을 하기 때문에, 유족은 조문객에게 신경을 쓰고, 피곤해지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또 조문객의 접대에 쫓겨 천천히 고인과 이별을 할 수 없다는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 유족의 부담을 경감할 수 있는 것이 가족장의 이점일지도 모른다. 한편, 나쁜 점에 대한 가장 큰 것은 주변 사람들에게 죽음을 알리지 않아 서운한 마음을 전할 때라고 한다. 또 조문객을 부르지 않고 나중에 죽음을 알게 된 사람이 왜 가르쳐주지 않았는지 고인과 최후의 이별을 하고 싶었는데 매우 유감스럽고, 생각한 사람도 있는 것 같았다.

 

원래 장례식은 고인과 인생의 최후를 마무리하는 의식이다. 친구·지인 등의 교우 관계, 회사 등의 직장 관계, 이웃 분들과 함께하는 이별의 장소이며 답례를 하는 장소이기도 하다. 그것을 무시해 버리면 인간관계를 생략한 형태가 되어 버려 지금까지의 사회와의 연결이 무너져 버릴 수 있다고 한다. 어떤 장례식으로 할지는 물론 유족의 판단에 의하여 하지만, 한 번 장례식장에 상담하는 것을 추천 한다고 한다.

 

1일 장례식은 하루 만에 이별의식과 화장이 열리는 장례식 형식이다. 장례식에 소요되는 일수는 하루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에 유족과 친척의 시간 부담이 줄어든다.

 

장례비용 면에서는 지출이 적기 때문에 장소 비용과 식음료 요금이 절감될 수 있으므로 작은 장례를 하는 경우도 있다. 1일 평균 가족장례식 비용은 85만엔~120만엔이 들어간다.

 

일본은 국민건강보험(2단계 노인의료제도 포함)에 등록한 경우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장례비'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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