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산림조합, ‘산림조합 장례식장’ 오는 30일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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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국장례신문 댓글 0건 조회 작성일 22-03-29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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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군산림조합이 조합원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자 지역주민의 후생복지를 위해 봉화군 봉화읍 봉화로 850에 ‘산림조합 장례식장’을 신축, 오는 30일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산림조합 장례식장’은 총 사업비 26억5천만 원을 들여 봉화읍 봉화로에 부지면적 3,799㎡(1,150평), 연면적 1152.38㎡(349.2평),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총 3개의 분향실(특실 1개 실, 일반실 2개 실)이 있는 ‘산림조합 장례식장’은 1층은 일반실, 2층은 특실과 일반실로 쾌적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접객실은 식탁으로 구비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고려했다.

 

이 밖에도 안치실, 입관실, 사무실, 영결식장, 차량 66여 대가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여유롭고 조용한 가운데 장례를 치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봉화군산림조합 정영기 조합장은 “조합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장례식장 개장으로 조합원 및 지역주민들의 기대가 어느 때보다 높다.”면서 “농협 조합원 또한 산림조합 조합원과 같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합원에게 사랑받는 것을 최고의 이념으로 삼고 항상 따뜻한 미소와 감사하는 마음으로 조합원 및 지역주민들의 편의와 복지증진을 위해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