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친의 뜻 지역사회에 나눔 행보 이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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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국장례신문 댓글 0건 조회 작성일 22-05-02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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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면 제일장례식장.jpg

박천광 안산제일장례식장 대표이사

 

경기사랑의열매에 1억원 기부 가입


박천광(39) 안산제일장례식장 대표이사가 285번째 '경기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

 

지난달 24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경기사랑의열매)에 따르면 22일 박 대표가 경기사랑의열매에 1억원을 기부해 경기도 내 285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에 이름을 올렸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지도층이 사회 문제에 관심을 두고 나눔문화에 참여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만든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이다.

 

박 대표는 이웃들을 위해 성금 및 쌀 등의 기부 활동을 이어왔으며 특히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에는 안산지역 학생들을 위한 교복지원 사업도 펼치고 있다.

 

박 대표가 기부한 성금은 경기사랑의열매를 통해 도내 복지사각지대를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박 대표는 안산제일장례식장 회장인 부친의 지역사회 나눔 행보를 보며 그 뜻을 잇기 위해 결심한 것이라며 자녀들 또한 나눔에 대해 실천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