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용필 신임회장 취임식도 함께 가져

대한병원장례식장협의회는 지난 12월 24일 신촌 연세동문회관 2층 중연회장에서 임원 및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송년회에서는 전임 회장 및 총무의 퇴임사와 새로 취임한 신임회장의 인사말로 진행 되었다. 전임 회장인 정성만 회장은 집안의 애사로 이날 송년회에 함께하지 못했다.

새로 회장에 취임한 문용필(동국대병원 실장)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코로나로 인하여 3년이란 시간 동안 만나지 못하여 아쉬움과 기쁨이 교차하는 시간이 흘렀다”면서 “앞으로 대장협의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을 위하여 함께 노력 할 것이며, 코로나로 인한 장례문화 변화에 대한 서로의 정보를 공유하고 또한 고인을 품위 있고 존엄한 마지막 길이 되도록 함께 한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모시도록 우리 모두가 노력해야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송년회에서는 그동안 고생한 임원진들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이 있었으며, 처음 참석한 회원들과 상견례를 위한 자기소개를 갖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친목을 도모하며 한해를 잘 마무리하자며 힘찬 새해를 다짐했다.